2011. 7/17 프랑스-영국 여행 23일째 영국 11일째 넷글 : 런던20-타워브리지,시청,더스쿱,군함벨파스트

영국여행로

프랑스 니스 코트다쥐르공항--(비행기)--영국 에든버러-스털링-트로색스-로몬드호-글렌코-스핀브리지-포트오거스터스-스카이섬-포트오거스터스-인버모리스턴-인버네스-킹거시-에든버러-요크-런던-옥스퍼드-비스터빌리지-런던-케임브리지-윈저-스톤헨지-바스-런던-그리니치-런던

 

 

7/17 세인트폴대성당-브릭레인마켓-빅토리아코치버스터미널-런던타워-타워브리지-템스강 사우스뱅크사이드길-런던시청-군함 벨파스트-런던브리지남단-사우스워크브리지남단-테이트모던미술관-밀레니엄브리지-세인트폴대성당-밀레니엄브리지-국립극장-퀸엘리자베스홀-헝거포드브리지남단-런던아이-웨스트민스터브리지남단-웨스트민스터브리지 파크플라자호텔-워털루역

 

    

 

런던타워에서 타워브리지를 건넌 다음 템스강 사우스뱅크길을 따라 상류을 향해 걸어가면서 런던을 돌아볼 것이다.

 

타워브리지 북쪽입구에 놓인 대포와 이곳에서 바라본 타워브리지

 

 

 

북쪽입구에서 타워브리지로 올라가는 입구 

 

 

타워브리지 북단에 산타가 올라섰다. 타워브리지 Tower Bridge는 명실상부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칭송받고 있다. 또한 빅벤과 함께 런던의 대표적인 아이콘이기도 하다. 남단의 버러지역과 북단의 시티지구를 연결하는 이 다리는 선박이 통과할 수 있도록 다리의 일부가 위로 열리는 구조를 지닌 도개교跳開橋 bascule bridge(drawbridge)다. 길이 244m이며, 1886년 착공 1894년 완공. 준공 당시는 다리 색깔이 초록색과 파란색을 각각 띤 청록색에 가까웠는데,1977년 엘리자베스 영국여왕 즉위 25주년을 맞아 지금의 색깔을 입혔다고 한다.

 

 

타워브리지 북단에서 바라본 템스강 상류-왼편 돔 건물이 있는 지역이 모어런던리버사이드 More London Riverside(여기에는 런던시청을 비롯하여 오피스빌딩, 야외원형극장인 더 스쿱 The Scoop, 상점, 카페와 레스토랑, 광장과 공원 등이 조성). 그 뒤로 보이는 높은 빌딩은 당시 공사중이었던 더 샤드 The Shad(이 빌딩에 샹그릴라호텔이 있다), 모어런던사이드 앞 템스강에 떠 있는 배는 관광용 군함 벨파스트. 군함 뒤로 보이는 다리는 런던브리지. 오른쪽 숲 뒤쪽이 런던타워.

 

 

 

군함 벨파스트 HMS Belfast-2차 대전에 참가했던 군함 중에 지금까지 남아 있는 유일한 군함으로 관광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무게 1만 1,500톤, 길이 187m에 달하는 경순양함. 1938년 건조되어 1943년 북극원정대를 러시아까지 호위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2차 대전 때는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가했다. 또한 한국전쟁에도 UN군으로 참여하였다. 1965년 퇴역한 후 내부를 개조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타워브리지 위를 다니고 있는 런던시내 2층투어버스 

 

 

 

타워브리지에서 바라본 템스강 사우스뱅크의 모어런던리버사이드 지구-런던시청과 오른쪽 원통형 건물 사이 지하공간이 야외 원형극장인 더 스쿱, 가장 높은 빌딩은 더 샤드.

 

 

 

타워브리지 중간에 있는 타워브리지전시장 

 

 

 

타워브리지 전시장에서 바라본 군함 벨파스트 

 

 

 

타워브리지 위에서 바라본 템스강 상류 

 

 

 

타워브리지에서 바라본 템스강 북쪽의 런던타워 

 

 

 

타워브리지 남단 가까이에서 바라본 사우스뱅크사이드의 런던시청과 모어런던리버사이드 지구, 그리고 더 샤드 

 

 

 

타워브리지 남단의 아치

 

 

 

남단 아치 밑에서 북쪽으로 바라본 타워브리지 

 

 

 

다리를 들어 올리고 있는 도개교 타워브리지의 모습과 양쪽으로 들어 올린 다리 사이로 보이는 멋있는 총알형 건물인 거킨 빌딩(30 세인트메리액스 빌딩)-이 빌딩은 2004년 오픈한 최신식 현대건축물로서 인기가 많다. 마치 거대한 총알을 수직으로 세워놓은 형상을 하고 있는 높이 180m의 41층 건물. 일반인 출입은 제한되며, 전망대 레스토랑은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을 뿐이다.

 

 

 

타워브리지를 건너 와서 사우스뱅크사이드길에서 바라본 타워브리지와 강 건너 런던타워 

 

 

 

이제부터 타워브리지 남쪽에서 템스강 상류를 향해 사우스뱅크사이드 거리를 따라서 천천히 걷는다. 소위 모어런던리버사이드 지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런던 시청 City Hall이다. 기울어질 듯한 돛 모양의 독특한 형태가 눈길을 끈다. 2002년 준공.

 

 

시청앞 광장 조각상 옆에서 포즈를 취한 산타. 타워브리지와의 구도가 멋지지 아니한가!

 

 

 

런던시청과 원형 오피스건물 사이의 반지하건축물이 야외 원형극장인 더 스쿱 The Scoop-여름이면 영화상영과 각종 음악공연이 열리며 좌석수는 800개.

 

 

 

모어런던리버사이드 광장의 알 모양의 조각 

 

 

 

광장에서 바라본 타워브리지 

 

 

 

광장의 미술전시회 

 

 

 

군함 벨파스트

 

 

 

군함 벨파스트 입구와 마주 보고 있는 헤이 갤러리아 Hay's Galleria-사무실, 레스토랑, 바, 상점, 아파트 등이 들어 서 있다.

 

 

 

군함 벨파스트가 바라 보이는 뱅크사이드 카페에 앉아서 휴식을 취한다. 

 

 

 

2015. 11. 8 새샘,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