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6. 10. 27 134회 대전대학교 목마는 테너 김세일의 '가을에 만난 슈만'이란 제목으로 콘서트가 열렸다. 풍부한 미성의 소유자인 테너 김세일. 그는 '귀족적이고 따뜻하며 거장다운 소리'라는 세계언론의 찬사를 먼저 받으며 우리에게 다가왔다. 서울예고 재학 시절 유럽으로 건너가 로마 ..

2017. 3. 23 열린 2017-1학기 첫 번째 대전대학교 목마 손님은 여성재즈보컬리스트 민채 Min Chae가 꾸미는 '민채의 편지'로서 4인조 재즈밴드(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와 함께 하였다. 민채는 실용음악과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한 후 재즈밴드를 만들어 재즈클럽 공연을 시작하였다. 그녀만..

20세기 말의 국내 최고 발라스가수로서 새김질한 신승훈의 히트곡 중 하나인 <엄마야> 라이브 동영상. 이 라이브 동영상은 2009년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포스코센터 음악회 프로그램인 <신승훈 콘서트>에서 찍은 것이다. <엄마야>는 새천년이 시작되는 2000년에 발매된 신승..

'뽀르우나 까베자'는 알 파치노 주연의 1992년 영화 '여인의 향기(The scent of a woman)'의 삽입곡으로 우리 귀에 너무나도 익은 대표 탱고곡으로서 탱고 뮤지션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레퍼토리! '뽀르우나 까베자'를 직역하면 '머리 하나의', 의역하면 '간발의 차이'라고 한다. 즉 이 탱고곡은 경..

대전충청권의 대표 실내악단 '프리모 콰르텟 Primo Quartet'이 2016. 11. 17 대전대학교 목마에 초청되어 들려준 현악4중주 연주곡 오페라 아리아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La Traviata 중 축배의 노래> 라이브 동영상. 'La Traviata'란 '길을 잘못 들어선 여인 즉 거리의 여인'라는 뜻이라고 한다. ..

2016년 11월 17일 136회 대전대학교 목마의 주인공은 현악4중주단 '프리모 콰르텟'. <프리모 콰르텟>은 4명의 중견 연주자(바이올린 임경원/김희정, 비올라 최혜승, 첼로 주윤경)로 구성된 대전충청권의 대표 실내악단이다. 이들은 2001년 창단한 이래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

2016년 9월 22일 132회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은 비올리스트 '가영 트리오 Gayoung Trio'가 꾸미는 <가영의 탱고 Tango de Gayoung>. 이날 연주곡 중 가장 경쾌한 이탈리아 민속음악인 <푸니쿨리 푸니쿨라 Funiculi Funicula> 라이브 동영상이다. 이 곡은 1880년 베수비오 화산 정상까지 연결되는 ..

2016. 10. 27 저녁 134회 대전대학교 목마엔 테너 김세일과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초대되어 '가을에 만난 슈만'이란 제목으로 꾸며졌다. 이번에 올리는 라이브 동영상은 테너 김세일의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기 전 오프닝 무대로서 반주를 맡은 피아니스트 이효주가 가을밤에 어울리는 피아노 독주곡 를 관중들에게 선사해 주었다.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해 보시길... 2016. 10. 27 새샘

2016년 9월 22일 132회 대전대학교 목마의 초대 손님은 탱고 연주팀 '가영 트리오 Gayoung Trio'. 이날은 <가영의 탱고 Tango de Gayoung>이란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가영은 클래식 비올리스트에서 출발하여 탱고 앨범을 내는 등 현재 활발한 탱고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에 올리는 곡은 세계적..

2016년 9월 22일 132회 대전대학교 목마 프로그램은 '가영 트리오 Gayoung Trio'의 <가영의 탱고 Tango de Gayoung>. '가영 트리오'는 부산시향 수석주자로 십여 년 이상 활동하면서 클래식계의 중심에서 활동한 비올리스트 가영을 중심으로 하여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와 재즈 피아니스트 박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