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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산행로: 양재역 10번 출구 버스정류장-(버스)-추모공원 입구 버스정류장-능선입구 쉼터-전망대-과천갈림목 쉼터-옥녀봉(375)-점심 쉼터-매봉갈림목-진달래능선-원터골 계곡-원터골 입구 두부로(5km, 3시간) 산케들: 智山, 大仁, 大谷, 牛岩, 長山, 元亨, 慧雲, 回山, 새샘(9명) 10월 두 번째 산행지인 청계산 옥녀봉을 오르려고 아침에 집을 나선다. 오늘의 옥녀봉 코스는 산케들이 자주 가는 청계산입구역에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화물터미널 근처의 서울추모공원에서 올라간다. 이 코스의 산행기를 찾아보니 가장 최근에 찾은 것이 2021년 8월 마지막 주이니 2년만에 다시 찾은 것.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 하늘을 쳐다보니 구름 사이로 맑은 햇살이 비치고 있긴 하지만 제법 서늘하게 느껴지는 바람이 불어온다...
산행로: 독립문역 5번-서대문독립공원-안산자락길 남쪽 전망대-능안정-봉수대 갈림목-안산봉수대(287m)-체육공원 쉼터(점심)-생태연못-안산자락길 북쪽 전망대-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서대문독립공원-독립문역·한성과학고 버스정류장-(버스)-경찰청 버스정류장-장호왕곱창 본점(6.2km, 2시간 40분) 산케들: 재창, 晏然, 大仁, 民軒, 大谷, 牛岩, 長山, 元亨, 慧雲, 回山, 새샘(11명) 9월 마지막 산행이자 3분기 우암 대장의 졸업 산행인 안산자락길을 함께 하기 위해 모두 열한 명의 산케들이 독립문역 5번 출구에 모였다. 오늘 모인 산케들 면면을 보면 현재 산행 출석률 1~9위 아홉 명 모두, 그리고 우암의 마지막 대장 산행을 축하해 주려고 나왔다는 안연과 부산 이륙악 박재창. 10시 5분 독립문역 5..
산행로: 잠실역 7번-(버스)-광암정수장 후문 기점-능선-금암산(322m)-점심 쉼터-골프장 갈림목-성불사-마천동 남한산성 입구 먹자골목 할머니순대국(6km, 3시간) 산케들: 如山, 民軒, 大谷, 牛岩, 長山, 元亨, 慧雲, 回山, 새샘(9명) 9월 셋째 주 산행지인 하남 금암산을 오르려고 아홉 명의 산케들이 잠실역 7출에 모였다. 금암산은 산케들이 해마다 찾는 산행코스로서 올해는 첫 번째 등정이다. 오늘 함께 하는 아홉 산케 가운데 봉사부 전원(회장, 감사, 대장 넷, 주필)이 모두 포함된 것은 극히 드문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고 기온 28도의 구름 낀 흐린 날씨에 바람이 솔솔 불어 비만 오지 않는다면 산행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 하지만 어젯 밤 서울에 쏟아진 39mm 폭우로 산길이 질퍽질퍽..
산행로: 연신내역 2번-연서시장 버스정류장-(버스)-하나고 버스정류장-은평한옥마을-진관생태다리(북한산둘레길 8구간 종점)-기자촌 전망대-폭포배드민턴장(점심 쉼터)-수리공원-족두리봉 갈림목-하늘 전망대-북한산둘레길 8구간 기점-북한산래미안아파트 버스정류장-(버스)-녹번초교 버스정류장-횟집 울릉도(6.5km, 3시간) 산케들: 又耕, 松潭, 산들, 民軒, 大谷, 牛岩, 元亨, 慧雲, 回山, 새샘(10명) 9월 둘째 주 산행은 북한산 둘레길 8구간 구름정원길. 이 코스는 작년 2022년 7월에 탔으니 1년 2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를 기록하여 아직도 여름이지만, 새벽 최저기온은 21도로서 아침 저녁으론 제법 선선한 가을 기분이 들곤 한다. 북한산 둘레길은 둘레길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산길..
산행로: 일원역 5번-대모산 도시자연공원-불국사 주차장(둘레숲길 진입)-점심 쉼터-개암약수터-달터근린공원-양재천 우안길-양재천 영동3교-양재천변길-밀미리다리 앞 쉼터-매봉역 인제 손두부·짜박코다리조림(7.5km, 3시간 30분) 산케들: 牛岩, 長山, 元亨, 回山, 새샘(5명) 가을이 시작되는 달 9월 첫 주 산행지는 구룡산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도의 비교적 흐린 날씨이고 산행길이 숲길이어서 무덥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일원역 5출에 다섯이 그 모습을 드러냈는데, 혜운 회장을 뺀 출석률 Top 6로서 거의 매주 만나다시피 하는 산케들! 10시 7분 일원역 5번 출구를 출발하여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으로 들어선다. 여기서부터 대모산 도시자연공원을 가로질러 불국사를 거쳐 대모산 둘레길을 거쳐 구룡산으로..
산행로: 용마산역 2출-용마폭포공원-바위 쉼터-용마산 전망대-용마봉(348m)-용마산 4보루(점심 쉼터)-깔딱고개 계단-사가정 공원-사가정 시장 옛날집 순대국(5.5km, 3시간 30분) 산케들: 空華, 如山, 民軒, 牛岩, 長山, 慧雲, 回山, 새샘(8명) 8월 마지막 산행지인 용마산 산행을 위해 용마산역 2번 출구에 여덟 명의 산케들이 함께 했다. 무더위가 한풀 꺾인 것 같긴 하지만 이날 최고기온 30도에 바람도 없어 아직도 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용마산-아차산은 산케들이 해마다 한 번 이상 찾는 좋은 코스다. 용마산역에서 용마산 정상까지는 비교적 가파른 오름길이지만 정상을 지난 다음부턴 평탄한 능선이 계속 이어지다가 내림길로 연결되기 때문에 둘레길 느낌이 나는 좋은 산행 아닌 트레킹 코스! 10시 ..
산행로: 대공원역 2출-분수광장 편의점-미리내다리-산림욕장길 기점(호주관 입구)- 점심 쉼터(얼음골 숲 쉼터)-산림욕장 전망대-조절저수지 샛길-조절저수지-동물원 둘레길-산림욕장길 종점(북문 입구)-미리내다리-대공원역 2출(11km, 3시간 30분) 산케들: 法泉, 晏然, 百山, 杏仁, 又耕, 民軒, 大谷, 牛岩, 慧雲, 回山, 새샘(11명) (뒤풀이) 董玄, 素山, 大慶, 종훈, 空華, 淸泫, 丈夫, 東峯, 산들, 大仁, 元亨(11명) 8월 세 번째 산행은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이다. 오늘 산행을 마친 뒤 괴산으로 이사 가는 장부의 환송연 뒤풀이가 예정되어 있어 다른 주에 비해 많은 열한 명의 산케가 대공원역에 나왔을 뿐아니라 뒤풀이에만 추가로 열한 명의 산케들이 참석을 알려와 장부 환송연에는 무려 ..
산행로: 구파발역 4번-탑골생태공원-앵봉산 산책로 갈림목-앵봉산 전망대-앵봉산(235m)-앵봉산 생태놀이터-서오릉고개 녹지연결로-서오릉로-선진운수종점 버스정류장(5km, 2시간 40분) 산케들: 大仁, 長山, 元亨, 慧雲, 回山, 새샘(6명) 8월의 두 번 째 산행지인 은평 앵봉산을 오를려고 여섯 산케가 구파발역 4출에서 만났다. 태풍 카눈 Khanun이 지나간 뒤라 그런지 낮 최고기온 24도에 구름도 많은 편이고 바람도 약간씩 불어와 산행에는 좋은 날씨. 가랑비가 드문드문 내린 이날 강우량은 1.5mm였다. 앵봉산은 올 들어 3월과 5월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찾을 정도로 앵봉산에서 남쪽으로 바로 연결되는 봉산, 그리고 강남대간의 대모산·구룡산과 더불어 산케들이 자주 찾는 서울둘레길이자 은평둘레길 코스!..
산행로: 청계산입구역 2번-원지동 원터 표석-매봉 갈림목-원터골 쉼터-원터골자락길-원터골입구 갈림목-매봉 갈림목-계곡-원지동 원터 표석-청계산입구역 2번 (4km, 3시간 20분) 산케들: 산들, 民軒, 大仁, 正允, 牛岩, 長山, 慧雲, 回山, 새샘(9명) 7월 4번째 산행은 청계산 원터골 자락길이다. 작년 2월, 원형이 처음으로 산케들을 이곳으로 안내하면서부터 비교적 즐겨 찾는 코스가 되었으며, 당시 후기를 쓰면서 새샘이 원터골 자락길이라 이름 붙였다. 새벽에는 비가 온 모양이지만 아침에 집을 나서면서부터 산행 마칠 때까지 비는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최고기온 32.5도에 습도는 높은 편이었지만 그늘진 산행길에다가 구름 많고 때로 바람도 비교적 시원하게 불어준 덕에 심한 무더위는 느껴지지 않았다. 청..
산행로: 관악산역 1번-관악산공원 일주문-관악산 물놀이장-관악산 호수공원-제4야영장-서울대 관악캠퍼스-건설환경종합연구소 앞 버스정류장-카페 그랑-서울대 후문-낙성대역 전주아구찜감자탕(7km, 2시간 10분) 산케들: 冠山, 如山,大谷, 長山, 牛岩, 元亨, 慧雲, 回山, 새샘(9명) -뒤풀이: 동우, 丈夫(2명) 7월 산행계획에는 원래 세 번째 산행이 안양 석수역에서 출발하여 호암산을 오르는 코스였다. 하지만 지난 주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마비와 폭우로 산의 지반이 약해진 걸 고려한 우암대장이 전날 카톡에 관악산공원으로 코스를 변경하여 서울대입구역에서 10시 또는 관악산역에서 10시 20분에 만나자고 공지! 오후에 비 예보가 있지만 흐린 날씨에 비는 오지 않는 가운데 관악산역에 모인 산케는 관악산 지킴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