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세쌍둥이 IS "밀양아리랑" 연주 라이브 동영상

44회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은 국악 세쌍둥이 그룹 'IS(Infinity of Sound)' 콘서트로 지난 3월 26일 혜화문화관 블랙박스에서 열렸다.

 

IS의 연주곡 가운데 <밀양아리랑> 라이브 동영상이다.

 

이 곡은 시작 30초 동안 우리가 쉽게 들어볼 수 없는 중후한 남성 바리톤과 베이스 중간 정도의 음을 지닌  거문고 독주가 인상적이다. 거문고와 키보드, 그리고 드럼이 어우러지다가 그 후 애절하게 간드러지는 여자 소프라노 음의 해금이 가세한다. 1분이 지나면서 맑고 고운 음색의 가야금이 더해지면서 흥겨운 <밀양아리랑>으로 전개된다. 중간중간 키보드의 영롱한 음색도 <밀양아리랑>의 흥을 돋구는데 일조를 하고...

2009. 4.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