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파랑새" "조조할인" 메들리 라이브동영상

 

2010년 10월 14일 대전대학교 개념30주년 기념 목마는 '가을연가'라는 타이틀로 <이문세 콘서트>로 장식하였다.

 

 

이문세는 1970년대 통기타 포크계의 무명가수로 음악활동을 하다가 1981년 8월 '나는 행복한 사람'이 실린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입문, 대중가수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발라드포크 가수로는 보기드물게 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다.

 

이번 목마공연의 오프닝곡이었던 <파랑새>와 <조조할인> 메들리 라이브동영상이다.

빠르고 경쾌한 곡으로서 이문세의 춤과 함께 이문세 음악팀, 무용팀, 합창팀의 합동무대를 즐겨보세요.

 

<파랑새>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을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싶던 파랑새
마음속에 파란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마음 물들이네

오~~~~~~~

 

<조조할인>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그 시절 그땐 그렇게 갈데가 없었는지
언제나 조조할인은 우리 차지였었죠
돈 오백원이 어디냐고 난 고집을 피웠지만
단지 조금 더 일찍 그대를 보고파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하지만 우리 함께한 순간 이젠 주말의 명화됐지만
가끔씩 나는 그리워져요 풋내 가득한 첫사랑

아직도 생각나요 그 아침 햇살속에 수줍게 웃고있는 그 모습이
수많은 연인들이 지금도 그곳에서 추억을 만들겠죠 우리처럼~~~~

 

2010. 10. 1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