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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선 "Para machucar meu cora"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11. 9. 1. 08:56

유럽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Youn Sun Nah'은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얼마전 그녀는 독일 레코드산업협회가 주최하며 독일의 그레미어워드로 통하는 재즈 시상식 '에코재즈2011'에서 해외 아티스트 부분 '올해의 여성가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지난 해 9월에는 유럽 30여개 국에서 동시발매된 7집 'Same Girl'프랑스 재즈차트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고, 프랑스의 재즈매거진 '재즈맨'에서는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3년전인 2008년 10월 대전대학교 목마콘서트에서 나윤선이 불렀던 <Para machucar meu cora (To hurt my heart, 내 아픈 맘을 위하여)> 라이브 동영상이다. 이 곡은 Stan Getz의 색스폰과 Astrud Gilberto의 기타 연주곡으로 널리 알려진 보사노바 풍의 재즈곡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가까워지고 있는 요즘날 밤에 들으면 맘이 착 가라앉으면서 기분이 좋아진다.

 

2011. 9. 1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