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문화마당
어쿠스틱 머신 "소나기"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11. 10. 10. 21:26
2011. 10. 6 열린 대전대학교 제74회 목마는 '대전문화의 재발견'이란 취지 아래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디밴드 콘서트인 "인디야 놀자"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여름방학중 인디밴드들의 신청을 받아 라이브 동영상을 심사한 결과 인디밴드 4개 팀이 선정된 것이다. 이 중 제일 먼저 공연을 벌인 '어쿠스틱 머신'의 자작곡인 <소나기> 라이브 동영상이다.
어쿠스틱 머신 Acoustic Machine은 어쿠스틱기타(보컬), 베이스기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풀룻 등 2명의 기타와 4명의 클래식악기로 이루어져 있어 조용하고 편안한 노래 및 사운드가 특징이다. 현재 대전지역에서 길거리공연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는 인디밴드.
인디밴드(Indie Band)란 인디펜던트밴드(Independent Band)의 준말로서 대형기획사에 소속되지 않고 자신들의 비용으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음악만을 스스로 만들고 편곡하여 연주하고 부르는 자급자족형 밴드를 말한다.
대전의 강변을 거닐면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를 소재로 만든 어쿠스틱 머신의 <소나기>를 차분한 가을밤에 편안하게 감상해 보세요.
2011. 10. 1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