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14 980차 및 용마산악회 성남 청계산 매봉
산행로: 원터골 청계산근린광장 공영주차장 팔각정-청계산공원 원터골초소-진달래능선-옥녀봉 갈림길-헬기장 쉼터-돌문바위-매바위-청계산 매봉(582.5)-헬기장 쉼터-성남누비길 6코스-옛골-정토사 앞-스모크가든(6.3km, 3시간 30분)
산케들: 종화, 空華, 法泉, 元亨, 民軒, 晏然, 長山, 松潭, 慧雲, 회산, 새샘(11명)
재경용마산악회와 함께 하는 청계산 산행날 아침 하늘은 잔뜩 찌푸려 있지만 아직 빗방울은 떨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낮 3시경까지 비가 올 것이라는 예보다.
08:32 청계산입구역 2번 출구를 나와 청계산로를 따라 청계산입구 사거리 즉 원터골 입구를 향해 걷는다.
청계산로의 벚꽃
09:12 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청계산근린광장공영주차장 팔각정에 산케 포함 100명이 넘는 용마산악회원이 모여 오늘 산행을 위한 준비 체조
09:15 산행을 기념하는 용마산악회 전체 기념촬영에 이어
산케들만의 기념촬영
09:28 청계산공원 원터골초소
09:31 원터골의 진달래와 개나리
09:40 계곡길 오른쪽으로 난 진달래능선으로 들어서니 그야말로 4월의 진달래가 활짝 웃으며 산케들을 맞아준다.
09:56 진달래꽃으로 분홍빛을 물든 산케들의 환한 얼굴
09:59 진달래능선의 우수조망명소에서 바라본 서울 시가지
10:02 진달래능선
10:05 옥녀봉 갈림길에서 매봉을 향해
10:29 청계산 유래와 청계산과 연관된 시조가 적힌 안내판
10:50 헬기장 쉼터에 도착하여 우산을 쓴 채로 정상주 자리를 만들고 다함께 건강을 위해 건배!
11:15 청계산의 정기를 듬뿍 받고 소원성취를 위해 돌문바위를 3바퀴 돈 다음에야 청계산 매봉을 향해 오른다.
11:20 청계산 매봉 100미터 전 청계산 매바위(해발고도 578m)
11:23 산행 개시 2시간 후 오늘 산행의 최고봉인 해발고도 582.5m의 청계산 매봉을 등정한 산케들은 활짝 웃으면서 '화이팅'
헬기장 쉼터로 다시 내려가서 남쪽의 옛골을 향해 내림길을 잡는다. 비는 그쳤고...
11:12 이 내림길은 분당 하오고개에서 옛골까지 8.2km 길이의 성남누비길 6코스 구간이다.
11:42 성남누비길 6구간 코스길
12:30 산길이 끝나는 성남누비길 6코스 산길 끝지점인 옛골 찻길
12:36 옛골에 있는 뒤풀이 식당인 스모크가든으로 향한다.
12:41 성남 옛골로의 청계산 정토사 입구
12:43 옛골에 핀 봄꽃 복사꽃, 벚꽃, 그리고 매화
12:48 산행 시작 3시간 반만에 종점인 옛골에 위치한 스모크가든 도착
12:55 용마산악회 뒤풀이는 13회 선배님들을 위한 팔순잔치!
산케들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21회 선배님 한분과 함께 건배.
팔순 잔치에 초대된 여성 국악인의 '강원도 아리랑' 라이브 동영상
15:20 2시간 동안의 뒤풀이를 끝내고 옛골 버스종점에서 버스 타고 청계산 입구역에 내려 오늘 산행을 마감.
옛골 버스종점의 한 조경수 농장에 심어놓은 멋들어지게 핀 매화 고목 한 그루.
2019. 4. 15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