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7/11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5일째 마지막 아홉글: 앵커리지9-서4번가, 하드록카페, 메리어트호텔, 본문

여행기-해외

2018. 7/11 미국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 5일째 마지막 아홉글: 앵커리지9-서4번가, 하드록카페, 메리어트호텔,

새샘 2019. 7. 31. 21:49

알래스카 자동차 여행로

앵커리지 국제공항-(비행기)-페어뱅크스 국제공항-노스 폴-페어뱅크스-데날리 국립공원 및 보존지구-탈키트나-와실라-마타누스카 빙하-에클루트나-앵커리지-거드우드-휘티어-쿠퍼랜딩-수어드-

수어드 크루즈 터미널

 

앵커리지 자치시

 

7/11 앵커리지 여행로

숙소-앵커리지 역-힐튼앵커리지 호텔-쉽 크릭-앵커리지역 광장-서 2번가-크리스텐슨 드라이브-

서 3번가-K 거리-서 4번가-스노우 시티 카페-L 거리-레솔루션 공원 쿡 선장 동상-엘더버리 공원-

-서 5번가-캡틴 쿡 호텔-홀리 패밀리 대성당-서 4번가-앵커리지 방문자 정보센터 통나무집-

옛 앵커리지 시청-앵커리지 박물관-쉐라톤 앵커리지호텔-알래스카 앵커리지 대학교-동양식품-

알래스카 항공박물관-지진 공원-서 4번가-옛 시청 공원-서 3번가-서 4번가-앵커리지 5번가 몰-

델라니 공원-서 4번가-와일드 스쿱스 아이스크림-하드록 카페-앵커리지 메리어트다운타운호텔-숙소

 

앵커리지 시가지

 

G 거리, 서 4번가 하드록 카페, E 거리, 서 7번가 앵커리지 메리어트 다운타운 호텔

 

G거리에서 북으로 서 4번가 교차로를 향해 가고 있는데 뒤에서 마차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려보니 건장한 말이 끄는 관광용 마차 2대가 길 한 복판을 달리고 있었다.

길 왼쪽 성조기가 걸린 건물 1층에는 커피 맛이 좋은 레피 드 파리 Lepi de Paris 커피숍이 있다.

 

G거리와 서 4번가 교차로에서 우회전하니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이 뚜렷한 아름다운 무지개가 힐튼앵커리지 호텔 뒤 동쪽 하늘에 떠 있는게 아닌가! 이렇게 고운 무지개 를 본게 그 언제였던가???

 

서 4번가 4번가 극장 근처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 무지개

 

서 4번가의 F 거리 교차로 지나 옛 시청 청사 앞과 옛 시청 공원 근처에서 각각 바라본 동쪽 하늘의 무지개

 

서 4번가와 E 거리 교차로 직전 왼쪽인 북서쪽 모퉁이에 있는 그리즐리 선물 Grizzly's Gifts 가게 앞 알래스카 곰상

 

그리즐리 선물 가게와 대각선 방향인 교차로 남동쪽 모퉁이의 하드록 카페 Hard Rock Cafe

 

하드록 카페를 지나 조금 가니 한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고, 한편으로 그 옆에 서서 뭔가를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여기가 바로 앵커리지에서 야생맛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수제 아이스크림 Wildly Delicious Handcrafted Alaskan Ice Cream 가게인 와일드 스쿱스 Wild Scoops이다.

 

엄청 기다리는 줄이 길어 사 먹는 것은 포기하고 가게 구경만으로 만족하기로 했다.

 

가게 밖에서 아이스크림을 맛나게 먹고 있는 행복한 사람들 표정을 잠시 살펴보았다.

 

와일드 스쿱스 아이스크림 가게 안

 

밤 8시가 되었지만 백야인 앵커리지는 아직도 환한 대낮이다.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발길을 돌려 지나왔던 하드록 카페로 들어간다.

시원한 생맥주로 먹지 못했던 아이스크림의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달래보려고....

 

하드록 카페 Hard Rock Cafe는 라이브 하드록 음악을 들으면서 맛난 음식과 술을 먹고 난 다음 로큰롤 Rock and Roll=rock'n roll 기념품도 살 수 있는 음식점이다.

이 카페가 가장 자랑하는 음식은 훈제 바베큐가 든 전설적인 버거 Legendary Burger.

 

출입문에 라이브 하드록 뮤지션들의 사진 포스터가 붙어 있다.

 

하드록 카페 안에는 꽤 많은 손님들이 자리하여 다소 시끄럽다고 느껴지는 음량의 하드록 음악을 들으면서 술과 음료를 즐기고 있다.

 

산타와 새샘도 자리를 잡고 레몬티와 생맥주를 주문

 

테이블 위 메뉴판

 

드디어 기다리던 생맥주와 레몬티로서 건배! 

 

하드록 카페의 벽에는 유명 로큰롤 가수들의 사진은 물론 악기, LP 레코드판, 옷, 신발 등도 걸려 있다.

 

비틀즈, 그리고 존 레논과 링고 스타

 

엘비스 프레슬리

 

미국의 혼성 록밴드 제퍼슨 스타쉽의 두 번째 앨범 레드 옥토퍼스 Red Octopus

 

떠나면서 찍은 하드록 카페 풀샷. 건물 왼쪽길이 서 4번가이고, 앞쪽길이 E  거리다.

 

앵커리지 구경의 마지막 코스는 시내 3대 브랜드 호텔 중 들리지 못했던 서 7번가의 앵커리지 다운타운 메리어트 Anchorgae Marriott Downtowon Hotel. 이 호텔은 21층 건물에 392개 객실 보유.

 

메리어트 호텔 출입

 

메리어트 호텔 프론트 데스크

 

메리어트 호텔 1층 

 

메리어트 호텔 객실 복도

 

알래스카 갈색곰  박제.

안내판에 '세계급 기록 코디악 곰 World Class Record Kodiak Bear'이라 적혀 있고, 그 아래 설명된 내용에는 알래스카 남부 해안의 코디악 섬에서 총을 쏴서 잡은 15살짜리 곰으로서, 무게 864 킬로그램, 키 3.2 미터라고 한다. 이 곰은 세계급 크기를 가진 263마리 중 101번째 크기.

 

알래스카 순록 reindeer 사진(그림?)

 

앵커리지 다운타운 메리어트 호텔 옆에 있는 오늘 밤 숙소인 벤트 프로프 인 앤 호스텔 - 다운타운.

 

2019. 7. 31 산타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