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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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후기

5월 초목회

새샘 2007. 5. 4. 14:25

5월 3일 첫 목요일 7시에 서울 송파 강동에친구들 모임인 초목회가 경찰병원 근처의 김치삽겹살집인 맛우리에서 열렸다.

초목회는 경남중고26회 친구들 가운데 송파강동에 살고 있거나, 근무하거나, 친구가 살고 있거나, 스쳐지나가거나, 관심을 가지기만 해도 동참할 수 있는 그야말로 열린 우리들의 모임이다.

 

이번 모임은 초목회를 만들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모임을 이끌어 온 이창훈 서울보증보험주식회사 본부장이 베트남 지사장으로 부임하는(5월 중순 출국 예정) 환송축하연을 겸하여 많은 친구들이 모였다.

 

맛우리에서 모두 13명의 친구들이 -이창훈, 옥달혁, 이주형, 박성주, 구영호, 정한경, 김일상, 방홍기, 이철섭, 전상섭, 정재영, 유봉식, 최영수- 모여 이 회장의 건강과 무사안착을 위하여 건배한 다음,

이창훈 회장 후임으로 김일상이 바톤을 터치하여 초목회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참석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의결하면서 다시 건배.

 

 

기별야구대회  참가선수들은 자신들의 무용담을  펼쳤으며, 조금만 더 보강한다면 2회전에 무난히 진출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까지 내 비쳤다.

 

배터지게 먹은 다음 주변 호프집 앞마당에서 2차를 가졌다. 여기에는 방홍기가 약속으로 빠진 대신 김중만이 합류하여 1차와 똑 같은 13명이 즐거움을 나누었다.

 

 

 

 

 

이창훈 회장 건강하게 잘 갔다 오시오. 그리고 기회 되면 베트남에서 봅시다.

 

2007. 5.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