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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악앙상블의 바로크음악 "달콤한 생각"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10. 11. 12. 22:27

2010년 10월 28일 대전대학교 목마'바로크클래식음악-궁정으로의 초대'라는 제목으로 바로크음악을 하는 여성 5인조 '고음악앙상블 콘서트'로 열렸다.

 

바로크음악이란 1600년 경부터 1750년 경까지의 17, 18세기의 유럽음악을 말한다. 바로크음악시대 이전에는 성악의 시대라고 할만큼 성악의 전성기이었는데, 바로크시대에 와서부터 처음으로 기악이 성악과 자리를 같이하여 많은 기악곡이 탄생했다고 한다.

 

바로크음악의 완성은 바흐(1685~1750)와 헨델(1685~1759)에 의해 절정을 이루고 완성되었다. 바로크음악시대의 악기로는 건반악기인 하프시코드(독일어로는 쳄발로) 외에 바로크바이올린, 바로크첼로, 리코드 등이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로크음악시대에 사용되었던 악기로 연주하였을 뿐만아니라 연주가들이 당시의 바로크의상을 입고 나와 바로크음악의 기분을 한껏 북돋웠다.

 

소프라노 김호정, 리코드 김옥화, 바로크바이올린 차민선, 바로크첼로 강효정, 하프시코드 김희경으로 이루어진 여성5인조 바로크앙상블이 무대를 장식하였다.

 

이번에 올리는 레퍼토리는 텔레만(Georg Ph. Telemann, 1681~1767)이 작곡한 오페라 <Miriways> 중 아리아 <달콤한 생각>이다.

 

바로크음악을 한번 우아하고 고상하게 감상해 보세요.

2010. 11. 12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