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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여행로: 인천역-차이나타운-자유공원-인천시민애집-차이나타운-월미바다역-(월미바다열차)-박물관역-월미도 해안산책로-월미공원역-(버스)-월미공원 버스정류장-월미공원-월미공원 버스정류장-동인천역 차이나타운 지도(출처-경인일보 https://www.kyeongin.com/article/1628145) 같이 한 친구들: 民軒, 又耕, 元亨, 正允, 새샘(5명)인천仁川이라는 지명은 고려시대 경원부에서 조선이 개국되면서 인주仁州로 강등되었다가 태종 13년인 1413년 10월 15일 인천이라는 이름이 되었는데, 이날을 '인천 시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1981년 인천직할시로 승격했으며, 1995년 인천광역시로 이름이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인천은 1876년 부산, 1880년 원산에 이어 1883년 제물포란 이..
보령해저터널, 대천항, 죽도 위치 보령시 원산도에서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대천항으로 향한다.보령해저터널은 77번 국도로서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대천항을 잇는 총 길이 6,927미터의 해저터널로서, 2021년 12월에 개통되었으며, 터널 통과 시간은 불과 10분.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이며, 도로로 사용되는 해저터널로는 세계 5번째로 길다. 원산도에서 출발한 차 안에서 바라본 보령해저터널 입구 보령해저터널 안의 조명은 수시로 바뀐다.입구 부근의 밝은 조명에서 시작하여... 파란 조명 연분홍 조명 진분홍 조명 다시 출구의 밝은 조명으로. 대천항 터널 출구 대천항을 둘러본다.대천항 방파제 입구에서 바라본 대천항.대천항은 보령시의 대표 항구로서, 남쪽의 작은 산을 하나 넘으면 바로 대천해수욕장이다. 대천..
원산도의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선착장 위치 태안군 안면도에서 원산안면대교를 통해 남쪽으로 연결되는 섬인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로 들어간다.원산도元山島는 충남에서는 안면도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섬이며, 산이 높고 구릉이 많다.행정구역은 보령시 오천면에 속하지만 원산도, 효자도, 시루섬(중도)의 3개 섬을 관할하는 보령시청 직할 원산도출장소가 설치되어 있어 사실상 오천면과는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관리되고 있다.특히 2021년 12월 보령해저터널(77번 국도)이 개통되면서 원산도는 남쪽으로 육지인 보령시와 연결되었고 보령시 시내버스가 다니고 있다. 또한 원산안면대교(77번 국도)를 통해 북쪽의 태안군 농어촌버스도 다니고 있어 남북으로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왕래할 수 있다. 백사장 길이 1,950미터, 폭 120미..
영목항과 원산안면대교 위치 안면도 최남단이면서 태안군의 최남단 관문인 영목항을 거쳐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남쪽 섬인 보령시 원산도로 들어간다. 태안군 고남면 월고지길(고남리)에 있는 영목항의 원래 이름은 '영항嶺亢'이었다.그런데 '영항' 단어에 항구 항港를 붙이면 '영항항'이 되는데, 이렇게 같은 글자의 반복을 피하려고 고개(재) 령(영)嶺의 음音(소리)인 '영'자와 목(구멍) 항亢의 훈訓(새김 즉 뜻)인 '목'자를 붙여 영목항이 되었다고 한다. 영목항의 마루지(랜드마크 landmark)인 영목항 전망대는 77번 국도 안면대로 영목항 길목에 우뚝 서 있다.높이 51.26미터의 22층 전망 타워로서 3년 동안의 공사 끝에 2023년 6월 준공.22층 원형 전망대에 올라 한 바퀴를 돌면 서해 갯벌과 바다, ..
장삼포해변과 장곡해변 위치 이제 안면도의 가장 남쪽 서해안에 있는 해변 두 곳을 둘러볼 차례다.공교롭게도 이 두 해변의 이름은 모두 '장'자로 시작한다. 북쪽에 자리한 장삼포해변의 가장 북쪽 해변에서는 해수욕장이 아닌 굴, 바지락, 개조개, 배굴, 해삼, 전복, 낙지, 게 등의 종자를 뿌려 키우는 양식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무단 출입을 막는 안내문이 해변 입구에 서 있다. 해변 입구에 서서 찍은 장삼포해변의 북쪽 정면 풍광. 장삼포해변의 북쪽 끝 풍광 장삼포해변의 해수욕장이 있는 남쪽 풍광 장삼포해변 북쪽에 자리잡은 레인보우펜션 장삼포해변의 장삼포해수욕장 입구에 서 있는 안내판.안내판에는 장삼포長三浦란 이름은 장곡3구의 포구라는 뜻이란 설명이 되어 있다.장삼포해변의 북쪽은 바람아래해수욕장이고, 남쪽 해..
샛별해변과 황포항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차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 안면도 남쪽 서쪽 해안의 샛별길(신야리)에 있는 샛별해변은 백사장에 파도에 밀려들어온 조약돌과 조개껍데기가 많다는 특징을 가진 해수욕장이다.백사장 길이 700미터, 폭 50미터로 면적은 35,000평방미터이며, 바다 쪽으로 안전거리해수는 150미터. 샛별해변 언덕 입구 샛별해변 언덕에서 바라본 백사장과 앞바다 언덕에 꽂혀 있는 샛별해변 안내판.샛별이란 이름은 흔히 말하는 금성을 뜻하는 샛별(새벽별)인줄 알았었는데, 이 안내판을 보고서 자연방파제가 바다를 막아 생긴 간척지를 ..
안면암 위치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바로 차를 몰고 안면도의 내륙쪽을 바라보는 동해안의 사찰인 안면암으로 향한다.아침 7시에 출발한 승용차는 15분 뒤인 7시 15분에 11킬로미터 떨어진 안면암 주차장 도착.차에서 내리니 안면도와 내륙인 충남 홍성군 사이의 바다 천수만의 갯벌 끝에 두 개의 섬 사이에 불탑이 서 있다.바다 뒤 내륙은 잔뜩 흐린 날씨 땜에 전혀 보이질 않는다.왼쪽(북쪽)은 여우섬, 오른쪽(남쪽)은 조구널섬이고, 두 섬 사이의 갯벌에 서 있는 불탑은 안면암 부상탑으로 불린다.안면암에서 불탑까지 부교가 있어 썰물 때면 걸어서 갈 수 있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여수해길(정당리)의 안면도 동쪽 바닷가 절벽에 자리한 조계종 사찰 금산사 말사인 안면암安眠庵은 1988년 세워졌다...
꽃지해변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차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번 글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인 꽃지해변의 낮 풍광과 해넘이 풍광.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3.2킬로미터로 안면도에서 가장 길며, 폭은 300미터로서 총면적이 96헥타르, 그리고 바다쪽 안전거리는 300미터에 달한다. 꽃지해수욕장의 백사장 한가운데 네모꼴 포토존이 있다. 백사장 입구에서 왼쪽(남쪽)과 오른쪽(북쪽)을 번갈아 바라보면 안면도의 다른 해변과 마찬가지로 해변을 따라 곰솔숲이 조성되어 있으며, 곰솔숲속에는 태안해변길이란 이름의 산책길이 있다. 꽃지해변 중앙에..
꽃지해변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승용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번 글은 안면도 서해안의 정중앙에 자리잡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규모도 가장 큰 꽃지해변!꽃지해변이란 이름은 백사장을 따라 지천으로 피는 어여쁜 해당화 꽃 덕분에 얻었다고 한다.백사장 길이는 3.2킬로미터로 안면도에서 가장 길며, 폭은 300미터로서 총면적이 96헥타르, 그리고 바다쪽 안전거리는 300미터에 달한다.앞서 올린 안면도 꽃지해변 글에서 소개했듯이 꽃지해변에서 가장 이름난 곳은 바로 전설이 서려있을 뿐아니라 썰물때에는 바닷길이 열려 걸어 다닐 수 있고 두 바위 사이..
방포해변과 꽃지해변 위치 태안해안국립공원 해역인 충남 태안군 안면도(안면읍)의 서쪽 해안을 북에서부터 남으로 승용차를 타고 내려오면서 주요 항구 및 해변(해수욕장)을 둘러본 뒤, 안면도 남쪽의 원산도를 거쳐 대천항과 죽도를 여행하는 일정이다. 이번 글은 앞에 올렸던 글에서의 마지막 해변인 밧개해변 남쪽에 있는 방포傍浦해변이다.우리말 '곁개말' 즉 '개(포浦) 곁에 있는(방傍) 마을(말)'에서 '말'이 탈락되어 '곁개'로 불리다가 한자로 '방포'로 표기된 것이며, 현지에서는 '곁개항'이 구개음화되어 '젓개항'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방포해수욕장의 백사장 길이는 900미터, 폭은 40미터로 총면넉 36,000평방미터이며, 해변쪽 안전 거리는 150미터.방포 포구는 물고기가 잘 낚이는 낚시터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