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8. 5/20 군산1 - 금강하구둑, 금강성산지구 철새도래지, 금강철새조망대 본문
금강하구둑은 충남과 전북의 6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대단위 농업개발공사의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가 1983년부터 1990년까지 8년 동안 전북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을 잇는 금강 하류의 방조제이다.
길이 1,184미터의 하구둑 건설로 상류 약 99만 헥타르가 담수호가 만들어져 1억 3,800만 톤의 물을 저수하게 되어 농업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며 동시에 교량 역할도 하여 교통도 편리해졌고, 인근 관광자원도 개발되었다.
하구둑 중간에 있는 휴게소에서 하구둑 상류의 군산쪽으로 바라본 풍광 - 하구둑의 갑문을 통해 물을 저장하고 방류한다.
하구둑 상류의 금강, 그리고 탑처럼 보이는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군산 금강철새조망대 건너편의 금강하구둑 상류쪽 충남 서천군 화양면 일대
위 사진의 왼쪽 지역으로서 금강하구둑과 가까운 충남 서천군 마서면 일대
휴게소에서 서천쪽으로 바라본 하구둑
하구둑과 나란히 하류쪽에 건설된 장항선 철교와 군산 시가지
군산 시가지의 강 건너편인 충남 서천군 마서면 일대
금강하구둑 구경을 마치고 군산의 성산지구 철새도래지로 향한다.
이곳은 가을까지는 북쪽에서 살다가 겨울의 혹한을 못이겨 월동을 하기 위해 겨울에 찾아드는 철새 즉 겨울철새의 국내 최대 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인 겨울철새로는 고니, 청둥오리, 검은머리물떼새, 검은머리갈매기 등이 알려져 있다.
이 철새도래지 남쪽에 난 큰길 이름은 철새로.
철새도래지의 상류쪽 강변에 있으며 주차장에서 가장 거리가 먼 철새관찰대부터 먼저 찾아간다.
주차장에서 철새관찰대 가는 길.
팔각정을 지나
남쪽의 철새로 길 건너편에 금강철새조망대 타워도 보인다.
철새관찰대 구조물
철새관찰대에서 바라본 금강 파노라마 - 철새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아마 봄이라서 그럴테지!!!
철새관찰대에서 줌인하여 바라본 강 건너 충남 서천군 화양면 일대
철새관찰대에서 나와 주차장으고 가면서 본 팔각정과 금강철새조망대 타워
철새도래지에 핀 찔레꽃
철새도래지 조형물
철새도래지 연못
조형물 뒤로 보이는 금강철새조망대 타워
철새도래지에 핀 패랭이꽃
키 큰 소리쟁이 군락 아래 키 작은 토끼풀 군락
철새도래지 안에서 북쪽의 금강
동백
철새도래지 원형광장 왼쪽 뒤로 보이는 금강철새조망대
철새로 북쪽 철새도래지 입구에서 바라본 군산 금강철새조망대(http://gmbo.gunsan.go.kr) 입구.
이 조망대 안에는 조망대 타워 외에 부화체험관, 식물생태관, 조류공원, 생태연못, 철새신체탐험관, 인공폭포 등의 시설물 따위가 조성되어 있다.
지금까지 둘러본 철새도래지의 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하여 국민생태관광지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생태공원으로서 2003년 개장하였다.
2018. 12. 20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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