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5. 1/30 남미 볼리비아 아마존 사흘째 첫글: 루레나바케 숙소와 공항 본문
아마존 사흘째 여행로: 루레나바케 숙소-루레나바케 공항-라파스 공항
어젯밤을 푹 자고서 아침에 침대에서 눈을 뜨니 맨 먼저 귀에 들어오는 건 바깥에서 세차게 퍼붓는 빗소리!
그 다음은 이런 폭우로 오전에 탈 라파스행 비행기가 결항될 지 모른다는 걱정으로 이어졌다.
아침 6식 32분 발이 물에 잠길 정도로 내린 숙소의 비
그래도 아침 비행기 탑승 시각에 맞춰 이른 아침 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아니나 다를까 아침 비행기는 취소되었고 아침 식사를 마치고서는 오후 비행기 연락을 기다릴 수밖에는...
덕분에 숙소 안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구경할 수 있는 기회는 생겼다!
다양한 남미 토속적인 숙소 인테리어들.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을 때 비로소 오후 비행기가 출발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날아들어 기쁜 마음으로 식당으로 GoGo!
오후 2시가 지나 아마존 정글 숙소에서 출발하여 루레나바케 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4시 30분경.
루레나바케 공항 안
비행기 출발 시각이 되자 공항버슬 타고 활주로 안으로 들어간다.
공항 활주로 안에서 하늘을 쳐다보니 콘도르 condor(?)가 날아다니고 있다.
루레나바케 공항 활주로 안에서 바라본 주변 풍광
우리가 탈 아마조나스 비행기.
그리고 루레나바케 공항 안에서 포즈 취한 산타와 새샘.
드디어 오후 5시 35분 라파스 행 아마조나스 비행기 탑승
루레나바케 공항에서 이륙한 지 50분 후 라파스 엘알토 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오늘 밤부터 시작될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의 일정이 기대 만땅!!!
2024. 4. 4 새샘과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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