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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통영 삼칭이길-종현산등산로 6월의 꽃, 풀 그리고 나무 본문
통영 삼칭이길은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의 유적을 뒤돌아볼 수 있는 한산대첩길 중 제5코스로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등대낚시공원과 삼칭리복바위를 거쳐 영운리 삼거리까지의 4.3km에 달하는 해변길이다.
삼칭이길 중 리조트에서 출발하여 삼칭이복바위까지 가서 종현산 해바라기전망대로 올라가 종현산등산로를 따라가다가 다시 삼칭이길로 내려와 리조트로 되돌아가는 약 6km 구간을 거닐면서 만났던 꽃을 찍었다.
1. 종현산 등산로
청미래덩굴 열매-갈잎덩굴나무. 백합과.
잎은 넓은 타원형으로 두껍고 광택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봄에 황록색의 작은 꽃이 촘촘히 핀다.
가을에 열리는 둥근 열매는 처음엔 황록색이다가 붉게 익으며 명감 또는 망개라고 부른다.
경상도에서는 열매의 이름을 따서 명감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발풀고사리-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인 고사리과.
주로 따뜻한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며, 건조하고 경사진 산지에서 대군락을 이루면서 자란다.
산에서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산고사리라는 별칭도 있다.
발풀고사리의 잎 뒷면은 흰색
마삭줄-늘푸른덩굴나무. 협죽도과.
남부 지방(경상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의 산과 들에서 덩굴이 땅을 덮으면서 자란다.
5월에 피는 꽃은 흰색이며, 5개의 꽃잎이 바람개비 모양으로 갈라진다.
곰솔-늘푸른바늘잎나무. 소나무과.
바닷가에서 자라는 나무껍질이 검은 소나무라서 검은솔에서 검솔로, 검솔에서 곰솔로 발음이 변했다고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고 해서 해송이라고도 부른다.
붉은색의 거북등 모양의 나무껍질을 가진 소나무는 내륙의 산지에서 자란다.
그래서 소나무는 해송과 대비시켜 육송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곰솔의 바늘잎 수는 소나무와 같은 2개.
광나무-늘푸른떨기나무. 물푸레나무과.
남부 지방의 산기슭에서 자라며 관상수로 많이 심는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달걀형으로 가죽질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앞면은 광택이 있다.
가지끝에 달리는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흰색 꽃이 촘촘히 모여 핀다.
10월에 열리는 타원형 열매는 검자주색으로 익는다.
2. 삼칭이길
예덕나무-갈잎작은키나무. 대극과.
남부 지방의 산이나 바닷가에서 자란다.
6월에 피는 꽃은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연노란색 꽃이 모여 핀다.
찔레꽃-갈잎떨기나무. 장미과.
5월에 흰색이나 연홍색 꽃이 피며 향기가 좋다.
가을에 콩알만한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는다.
'찔레꽃 붉게 물든~~~'이란 대중가요 땜에 찔레꽃이 붉은색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 노래의 찔레꽃은 해당화의 남도 사투리다.
'엄마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이란 동요를 들어본 적이 있지요?
2014. 6. 26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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