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세일 "슈만 연가곡 시인의 사랑 중 10곡, 12곡, 13곡" 라이브 동영상

풍부한 미성의 소유자인 테너 김세일이

2016. 10. 27. 열린 134회 대전대학교 목마 콘서트의 주인공이었다. 김세일은 '가을에 만난 슈만'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이날 김세일은 슈만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위주로 레퍼토리를 진행하였다. 이번 라이브 동영상은 이 블로그에서 2번째 올리는 것으로서 슈만 연가곡 <시인의 사랑 10곡, 12곡, 13곡>의 3곡을 메들리로 연결하여 1개의 파일로 만든 것이다.

 

10곡 '저 노래가 들려오면' - 옛 노래를 회상하는 시인이 심상을 민요풍의 선율로 표현

 

12곡 '맑게 갠 여름 아침에' - 분노의 마음이 용서의 마음으로 잠시 변하는 것을 서정적으로 표현

 

13곡 '나는 꿈 속에서 울고 있었네' - 시인은 꿈 속에서 울다가 돌연 잠을 깨고서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방에서 창백한 독백을 읊조린다.

 

 

2017. 7. 3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