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잠 수와 빅웨이브즈 "Pink Lips" 라이브 동영상

2017. 6. 1 대전대학교 목마 143회 타이틀은 <나잠 수의 유쾌한 난장>.

'나잠 수'는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의 리더로서 작사작곡자, 프로듀서, 엔지니어, 디자이너, VTR 감독까지 겸임하는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 활동해 왔었다.

 

그래왔던 그가 이제 본격적으로 '나잠 수와 빅웨이브즈'라는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걸고 자신의 솔로 커리어를 만들어가고 있다. '나잠 수와 빅웨이브즈'는 80년대 음악이 가진 특유의 질감을 소재로 리듬을 구성하는 팝댄스가수를 지향한다고 한다.

 

'나잠 수와 빅웨이브즈'는 보컬/신디사이저 나잠 수와 기타, 베이스, 드럼의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이날은 드럼이 빠진 3명의 멤버로만 유쾌한 난장을 만들었다.

 

이번 라이브 동영상은 나잠 수의 레퍼터리 중 가장 에로틱한 가사와 멜로디를 만들어졌기 때문에 대중 매스컴에 탈 수 없는 <Pink Lips>. 

 

어서 와 밖은 춥지 좀 녹이고 갈래

시선은 이미 your pink lips 마주쳐 your eyes

살짝 붉게 물든 뺨 미쳐버릴 것 같네

너의 도톰한 pink lips 너도 원해 my kiss

윗니 아랫니 어금니를 지나 입천장의 계단까지

아직 차가워 딱이야 날 식혀줘 우리의 온도는 같아져

I want you to take me with your sexy pink rigs

I want you to turn me on by your flirty pink lips

 

2017. 6.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