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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은 "달빛의 섬" 대금 연주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18. 6. 8. 13:51


2018년 6월 7일 152번째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 '대금의 선율을 따라 숲을 거닐다'라는 표제를 내걸고 여름밤을 장식한 아티스트는 대금 연주자 '한충은'이었다. 한충은은 국악분야 뿐 아니라 가요, 재즈, 영화음악, 드라마음악 등 두루 활동하고 있는 대금/소금 연주자이다.


천년학, 아름다운 시절 등 대종상 음악상을 수상한 예술적인 영화들의 메인타이틀을 연주하였으며, 박정현의 '꿈에', 전인권의 '뒷동산의 저 소나무', 이정의 '그대는 모릅니다' 등 가요계에서도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색깔의 음악들을 들려주고 있고, 제 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취임식, 러시아 소치올림픽 폐막식 등의 국내외 큰 행사에도 연주를 한 바 있다. 2013년 KBS 국악대상 관악상과 서울문화 투데이 문화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날 레퍼토리 중 <달빛의 섬> 대금 연주 라이브 동영상을 올린다. 이 곡은 민요 <진도 아리랑>을 편곡것. 대금 외에 2명의 기타 리스트와 타악기 연주자가 함께 하는 퓨전국악의 형태였다.



2018.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