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14. 2/9 남인도-스리랑카-홍콩 여행 7일째 마지막 다섯글: 인도 마이소르5-마이소르궁전 야경, 실크가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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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2/9 남인도-스리랑카-홍콩 여행 7일째 마지막 다섯글: 인도 마이소르5-마이소르궁전 야경, 실크가게

새샘 2019. 1. 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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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저녁을 먹고서 낮에 들렀던 마이소르 궁전의 야경을 구경하러 나섰다.

 

마이소르 궁전 마이로스 마하라자 궁전 Mysore Maharaja palace은 낮보다 밤이 훨씬 아름다운 왕궁으로 소문 나 있다. 그 이유는 새까만 밤이면 궁전 주위를 10만 개에 가까운 전구(실제 전구 수는 98,260개)의 불 형형색색으로 바뀌면서 다양한 궁전의 실루엣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형형색색의 반짝이 전구로 둘러싸인 마이소르 궁전의 밤 실루엣은 그야말로 환상적이 아닐 수 없다.

 

새샘이 들렀던 2월에는 밤 7시쯤 주위가 칠흑이 되었는데 바로 이 시각부터 마이소르 궁전의 밤 실루엣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었다.

 

18:40부터 전구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한 마이소르 궁전. 근데 주변은 아직도 밝아 야경이 제대로 살아나지 않는다.

 

궁전 지붕 한가운데 탑에도 불이 들어왔다.

 

18:46 주변이 어둑어둑해지니 밤의 실루엣이 제법 살아나기 시작하는 마이소르 궁전 

 

18:50 전구색이 황금색으로 바뀌니 황금 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18:51 1분후 황금색은 다시 노란색이 된다.

 

18:53 이번에 아치만 황금색이고 아치 위와 지붕은 바깥 전구는 꺼지고 안의 전구만 켜진다.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칠흑 하늘이 되면서 마이소르 마하자르 궁전은 진정한 황금 궁전이 되었다.

 

황금 궁전 앞에서 산타와 새샘이 인증샷을 만들었다.  

 

이번에 하얀 궁전 앞에서의 인증샷   

 

19:00 마이소르 궁전

 

마이소르 궁전의 북쪽에 위치한 힌두사원 탑문 야경 

 

북문 앞에서 바라본 궁전 북쪽 힌두사원 탑문 야경

 

마이소르 궁전의 동문이자 정문인 자야마르타안다 문 jayamartaanda gate의 야경 

 

 

저녁 7시 정각부터 휘황스런 불빛이 내리쬐는 마이소르 궁전 지붕탑 아래 중앙 아치 앞에서 연주가 시작되었다.

 

 

19:06 마이소르 궁전 정면에 위치한 동문이자 정문인 자야마르타안다 문 jayamartaanda gate의 야경

 

19:08 궁전을 빠져나가면서 남단에서 본 마이소르 궁전 야경

 

 

 

19:09  궁전매표소가 있는 남문과 남문 안 스리 슈웨타 바라하스와미 사원 야경

 

19:10 마이소르 마하라자 궁전의 형형색색의 야경 모습

 

 

19:12 남문과 남문 안 스리 슈웨타 바라하스와미 사원 야경

 

19:13 남문 앞에서 바라본 마이소르 궁전

 

황홀한 빛의 향연을 펼친 마이소르 궁전을 떠나기 아쉬워 한번 더 포즈를 취하는 산타 

 

19:18 남문 앞에서 찍은 마이소르 궁전 파노라마

 

19:19 남문 빠져 나가기 직전 바로 앞에서 본 남문과 출입을 막아 놓은 남문의 중앙 출입문

 

 

19:39 마이소르 궁전을 빠져 나와 인근 북쪽에 위치한 국영 실크 가게를 찾았다. 상호는 카우베리 실크 엠포리움 Kauvery Silk Emporium K.S.I.E.C Government of India.

 

이것을 마지막으로 마이소르 구경은 끝났다. 숙소에서 이 밤을 지내고 내일 아침 다음 목적지인 벵갈루루를 향해 떠날 것이다.

 

마이소르 안녕!!!

 

2019. 1. 3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