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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나뭇가지가 부들부들하다고 하여 버들 또는 버드나무라고 한다.나무가 물러 다루기 쉬우므로 옛사람들은 생활 도구를 만드는 데에 널리 사용하였다. 학명에 코리아를 뜻하는 koreensis가 들어가는 토착종.물가에서 자라는 버드나무과 버드나무속의 갈잎큰키나무로서 높이는 20미터에 이른다. 학명은 살릭스 코렌시스 Salix koreensis, 영어는 Korean willow(한국 버드나무), 한자는 유(류)柳, 양류楊柳, 화양華楊 따위로 쓴다. ○일반 특징 버드나무 무리인 버드나무속 학명은 살릭스 Salix이고, 영어로는 윌로우 willow, 일본어로는 야나기やなぎ(유柳)라고 한다.세계적으로 볼 때 버드나무 종류에는 약 300가지가 있으며, 주로 북반구에 많고 남아프리카와 칠레에도 있다. 버드나무 종류는 모두 ..

"함께여서 참 행복한, 가족의 힘" 가족은 보이지 않는 울타리다.이 울타리는 우리가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어준다.그런데 우리는 일에 매여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소홀이 한다.'저녁이 있는 삶'도 따지고 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삶'의 다른 표현이다. 가족끼리 공유하는 시간이 부족하면, 부모 자식과의 관계에도 금이 간다.부모는 자식을 돌봐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부모의 무관심은 자식을 겉돌게 한다.같은 공간에 있어도 공통의 화젯거리가 없다.서로 데면데면해서 핸드폰만 들여다본다.사랑이 있는 가족은 다르다.어려운 일이 닥쳐도 가족애로 헤쳐 간다.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된다.가족 간의 사랑은 소리 없이 강하다. 2016년,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대향大鄕 이중섭李仲燮(1916~1956)도 끈끈한 가족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