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5. 8/23(토) 1279차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 본문

산행트레킹기

2025. 8/23(토) 1279차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

새샘 2025. 9. 4. 18:11

산행로: 대공원역 2번 출입구-종합안내소 앞-호숫가 전망좋은 길-산림욕장길-남미관 샛길-동물원 둘레길-호숫가 전망좋은 길-대공원역 2번 출입구-(지하철)-사당역 11번 출입구 오리고기 전문 와오리 식당(7.5km, 3시간)

 

산케들: 晏然, 民軒, 長山, 元亨, 回山, 새샘(6명)

 

 

8월 4번째 산행은 산케들의 자주 찾는 코스의 하나인 과천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이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둘레길 바깥을 둘러싸고 있는 산림욕장길은 전부 숲길로서 한여름에도 땡볕을 쬐지 않을 뿐 아니라, 기울기도 대체로 완만하여 바람만 조금 불어준다면 여름철 걷는 산길로서는 더할 나위 없다.

 

서울대공원 산림욕장길은 4개 구간 총 거리 7킬로미터로 걸어서 150분 걸린다고 아래 안내판에 소개되어 있다.

1구간은 서쪽 길로서 동물원  호주관 입구에 있는 산림욕장길 남쪽 출입구에서부터 시작하여 남쪽 길 기점인 남미관 샛길까지의 2.5킬로미터 55분 거리, 2구간은  남쪽 길로서 남미관 샛길에서부터 동쪽 길이 시작되는 원앙이 숲까지의 1.6킬로미터 35분 거리, 동쪽 길의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3구간은 원앙이 숲에서 동물원 맹수사 샛길 갈림목인 밤나무 숲까지 1.2킬로미터 25분 거리, 그리고 동쪽 길의 나머지 북쪽 절반에 해당하는 마지막 4구간은 밤나무 숲에서부터 산림욕장길 북문 입구 출입구까지 1.7킬로미터 35분 거리다.

 

오늘 산행로는 대공원역 2번 출입구부터 걷기 시작하여 대공원으로 들어가서 산림욕장길은 1구간만 걸은 다음, 남미관 샛길을 따라 동물원으로 내려와 동물원 둘레길 서쪽 길을 거쳐 대공원역 2번 출입구까지 되돌아가는 코스로서 총 3.5킬로미터 정도.

 

10시 5분 대공원역 2번 출입구에서 출발하여 대공원 안으로 들어간다.

 

대공원 내 청계저수지의 미리내다리를 건너 동물원 호주관 앞을 지나면 청계산에서 내려오는 소하천 다리가 나온다.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하천에 핀 붉은 연꽃들.

 

10시 35분 산림욕장길 북문 출입구의 쉼터 화장실에서 산행 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산림욕장길 트레킹 시작!

산림욕장길 북문 출입구는 덱 계단으로 시작한다.

 

10시 56분 첫 휴식처인 '선녀못이 있는 숲'을 흐르는 계곡 다리를 건너간다.

대공원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이 계곡은 동네 아낙네들이 모여 낮에는 빨래를 하고 밤이 되면 목욕을 하던 곳.

다리 너머 보이는 정자는 선녀못이 있는 숲의 못골산막.

 

선녀못이 있는 숲의 못골산막에서 휴식을 취하는 산케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선녀못이 있는 숲 계곡의 상류 풍광.

 

아까시나무 숲 쉼터

 

11시 20분 점심 장소인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쉼터에 도착하여 식탁에 둘러앉아 점심 시작.

 

오늘의 정상주 건배!

 

점심을 끝내고 출발 직전에 오늘 산행의 인증샷 찰칵!찰칵!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쉼터의 다음 쉼터이자 1구간 마지막 쉼터인 '얼음골 숲' 쉼터가 앞에 보인다.

 

이 계곡에 얼어붙어 얼음은 초봄까지도 녹지 않는다고 해서 얼음골 숲 쉼터라는 이름이 붙었다.

쉼터는 들리지 않고 바로 통과.

 

얼음골 계곡을 건너는 다리.

 

얼음골 계곡 다리 위에서 바라본 상류와 하류

 

12시 19분 산림욕장길 트레킹에서 해발이 가장 높은 곳인 남미관 샛길 갈림목 도착.

여기서부터는 계속 내림길이 이어진다.

남미관 샛길로 좌회전하여 내려가서 만나는 동물원둘레길을 따라 대공원을 빠져나갈 것이다.

 

대공원둘레길 진입.

 

산림욕장길 출발점이었던 호주관 입구의 쉼터 도착 시각이 12시 46분이니, 이곳을 출발하여 2시간 11분만에 되돌아온 것. 

 

1시 32분 대공원역 2번 출입구가 앞에 보인다.

 

대공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사당역에 내려 장산 대장이 사당역 11번 출구 부근 오리 전문점인 와오리 식당으로 안내한다.

 

와오리 식당의 대표 메뉴 청도미나리 차돌구이.

 

시원한 소맥과 함께 맛난 청도미나리 차돌구이를 안주로 산케들의 즐거웠던 산행 축하 건배!

2025. 9.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