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06. 9/10 상주 갑장산 꽃나무2 본문
갑장사의 배롱나무.
목백일홍이라고도 부른다.
풀인 백일홍과 마찬가지로 백일동안 피고 지는 나무꽃이라서 붙은 이름
갑장사에서 키우는 궁궁이.
습기많은 냇가에서 주로 자라며 강활이라고도 한다.
미나리와 거의 비슷하다.
개미취-깊은 산속에서 피는 들국화(쑥부쟁이류, 개미취류, 구절초류, 산국, 감국이 대표적)의 한 종류.
보통 시내의 화단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꽃은 벌개미취인데 개미취보다 꽃도 잎도 크고 잘 자란다
산구절초.
개미취 종류와 더불어 들국화의 한 종류다.
구절초는 첨 필때는 옅은 분홍색이다가 점차 흰색으로 바뀌며 가운데 노란 통꽃 주변의 설상화(혀를 낼름 내밀은 모습의 통꽃 주변의 꽃)가 산구절초보다 빈틈이 없이 오밀조밀하게 붙어 있다
물봉선.
습기많은 산이나 들, 냇가에 많이 피는봉숭아꽃과 비슷한 고둥모야의 짙은 분홍꽃이 핀다.
노란꽃이 피는 노란물봉선도 있다
용흥사 연못의 수련(흰꽃).
수련의 수는 잘 수睡 자를 쓴다.
밤에는 꽃을 닫고 잠자다가 해가 나면 피는 연꽃이라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수련은 사진과 같이 꽃이 수면에 닿아서 피는데 반해 연꽃은 꽃대가 물 위로 높이 죽 올라와서 그 끝에 꽃이 피기 땜에 꽃이 물과 떨어져 공중에 떠 있다.
용흥사 연못의 수련(붉은꽃)
옥잠화.
부인들 머리에 꽂는 비녀같이 생긴 꽃이라는 의미에서 붙었다
며느리밑씻개-.
며느리를 지독히 미워하는 시어머미와 며느리가 밭일을 하다가, 잠시 큰걸 보러간 본 며느리가 종이가 없어 시어머니에게 종이를 부탁하자, 얼씨구나 싶어 사진에 보이는 가시 많은 풀의 세모난 잎을 따 줬다는데서 유래.
산초나무.
추어탕에 넣어 먹는 산초가루가 이 나무의 잎을 갈아서 만든 것이다. 자잘한 연노란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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