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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10/25 (1)
새샘(淸泉)
상투를 튼 고조선 사람들
우리는 역사책이나 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조상이나 고대 사람들의 모습을 접한다. 이런 모습들은 대체로 빈약한 자료에 상상을 더해 묘사한 것들이다. 그러다보니 우리가 기억하는 과거 모습은 천차만별이 될 수밖에 없다. 예컨대 세계사의 첫 쪽을 펴면 원숭이와 비슷한 털복숭이 모습을 하고 손에 돌도끼를 든 유인원을 만날 것이다. 반면 자기 나라의 역사나 신화의 첫 쪽을 펴면 원시인 대신 아름다운 에덴동산이나 산신령 또는 제우스 같은 성스러운 모습이 등장한다. 똑같은 원시시대의 조상이 이렇게 정반대로 그려지는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고대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들은 신의 자식으로 표현하고 주변 사람들은 괴수나 짐승으로 묘사했던 것이다. 우리는 어떤가. 고조선시대라면 산신령 같은 모습의 단군과..
글과 그림
2023. 10. 25. 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