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Eternity" 피아노협주 라이브 동영상

지난 9월8일(토) 늦은 6시부터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는 Steve Barakatt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2007 5포스코센터 9월음악회 일정으로서 '행복메신저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라는 제목을 달고 있더군요.

 

스티브 바라캇은 피아니스트이면서 작곡가, 편곡가, 프로듀서로서 주로 자신이 작곡한 곡을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며, 때로는 노래까지 하는 캐나다 퀘벡출신 아티스트.

2005년부터 해마다 우리나라에서 콘서트를 갖고 있습니다.

1973년생이니까 우리 나이로는 35세의 한창때. 10살때부터 음악활동을 시작.

첫 앨범 'Audacity' 후 'Quebac' 'Rainbow bridge' 'Eternity' 등을 잇따라 발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김현철의 뮤직플러스'에 Rainbow bridge가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었다고 하더군요.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연주곡 뿐만 아니라 자신이 작곡한 교향곡을 질 울레의 지휘로 우리나라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연주와 협연을 한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커튼콜로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까지 불러주는 선물을 하였습니다.

 

공연 첫 곡인 'Eternity' 동영상을 올립니다.

2007. 9. 1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