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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5/04 (2)
새샘(淸泉)

"신사임당은 조선을 빛낸 화가" 필자의 그림에 대한 글을 읽은 한 후배의 전화를 받았다."언니야, 동양화 작품도 좋지만 뭔가 색채가 강렬하고 쌈박한 현대 작품을 다루는 것은 어때? 추상화나 서양화 작품 말이다."이 뜻밖의 제안에 필자는 이렇게 말했다."강렬한 작품도 좋지만 눈의 띄지 않아도 두고두고 보는 그림이 진眞국(거짓이 없이 참된 것)일 수 있어. 우리의 전통 그림이 바로 그렇거든."그리고 한마디 덧붙였다."미술 전공자는 좀 더 화끈한 그림을 바라겠지만 일반인들은 우리 전통 그림은 접하기가 쉽지 않잖아. 그래서 누군가가 우리 옛 그림 이야기를 한다면, 전통 미술을 감상하는 절호의 기회가 되지 않을까?"물론 서양화나 추상화를 다루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기왕이면, 이런 자리가 우리 옛 그림을 가까이..
글과 그림
2025. 5. 4. 2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