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바라캇 "Beating of a butterfly's wings" 피아노협주 라이브

두 번에 걸쳐 올렸던 Steve Barakatt 콘서트에서 올리는 마지막 실황 동영상입니다.

이 곡은 본인이 작사, 작곡, 노래한 것으로, 금년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도움이 필요한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힘이 되려고 만든 곡이라는 본인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한 마리 나비의 미미한 날개짓이 세상을 뒤흔들 수 있다는 나비효과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것으로, 이 작은 노래 하나가 세상의 힘든 모든 어린이에게 큰 희망을 주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미에서 제목을 '나비의 날개짓'이라고 붙였다는 말도 곁들였습니다.

 

바라캇의 피아노 연주는 많이 듣거나 볼 수 있어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연주하면서 노래부르는 장면은 흔하지 않을 거 같군요.

9월8일(토) 서울 포스코센터 아트리움에서 있었던 스티브 바라캇 콘서트의 마지막 커튼콜 곡입니다.

즐겁게 감상하십시오. '나비의 날개짓'

 

2007. 9. 22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