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코리안 월드뮤직 오감도 "Midnight Run" 연주 라이브 동영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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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월드뮤직 오감도 "Midnight Run" 연주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08. 2. 1. 12:40

국악과 락을 융합시킨 코리안 월드뮤지션 그룹인 '오감도'의 연주는 들을수록 감칠 맛과 어깨춤이 절로 나는 건 우리의 가락이 깃들어 있기 때문일 것이다.

 

2007년 3월15일 대전대 목요문화마당으로 열린 오감도 콘서트에서 연주된 곡 가운데 <산체스의 아이들(Children of Sanchez)>과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 철새는 날아가고)>에 이어 세번째 라이브 동영상은 <미드나이트 런(Midnight run)>이다.

 

이 곡은 '오감도'의 리더인 안태상이 작곡한 곡.

이 글을 처음 올릴 때는 1988년 개봉된 로버트 드니로(Robert De Niro) 주연, 마틴 브레스트(Martin Brest) 감독제작의 영화 '미드나이트 런'의 주제곡으로 생각했었었다.

하지만 한참 후에 어떤 분이 영화와는 관계 없는 안태상의 자작곡이라는 방명록을 남겨주셔서 확인해보니 방명록의 내용이 맞는 것이었다.

그 분께 감사드리며 블로그 글을 수정하여 다시 올린다. 잘못 올린 글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 연주곡은 태평소 고음과 일렉트릭기타 고음; 대금, 소금, 피리, 어쿠스틱기타의 어울림; 가야금, 일렉트릭베이스, 건반, 멜로디온 선율이 드럼의 박자에 맞추어 내는 곡은 듣는 이로 하여금 환상에 빠지게 만든다.

 

'미드나이트 런'이란 뜻은 '하룻밤이면 끝날 일'이라고 한 친절한 블로거께서 설명해 준다. 

 

오감도'미드나이트 런'!!!

 

2008. 2. 1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