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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 트리오 "티코 티코 Tico Tico"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16. 9. 25. 12:45


2016년 9월 22일 132회 대전대학교 목마 프로그램은 '가영 트리오 Gayoung Trio'<가영의 탱고 Tango de Gayoung>.


'가영 트리오'는 부산시향 수석주자로 십여 년 이상 활동하면서 클래식계의 중심에서 활동한 올리스트 가영을 중심으로 하여 재즈 기타리스트 박윤우재즈 피아니스트 박종현과 함께 할동하는 탱고 트리오로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가영 트리오'는 세계적인 탱고 듀오 '반디니 끼아끼아레타' 내한공연에서 초대 게스트로 공연하였으며, 올 가을에는 데이빗 가렛 등과 활동하는 세계적인 아코디어니스트 마르티나스 Martynas와의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1집 앨범 「Flor de Tango」로 탱고활동을 시작한 가영은 2집 앨범 「Tango de Carmen」으로 한국대중음악상 크로스오버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3집 「Chanson de Viola」수록곡 샹젤리제는 국내 대형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영의 소개로는 여기 올리는 <티코 티코 Tico Tico>는 아르헨티나 탱고의 인기에 버금갈 정도의인기가 있다고 하는 브라질 대중음악 장르 '쇼루 choro' 음악이라고 한다.  포르투갈어 choro는 '운다'는 뜻으로 우울한 멜로디가 일반적인데 비해 이 <Tico Tico>에서의 멜로디는 우울하기 보다는 오히려 격정적인 느낌으로 다가왔다. 이건 가영이 탱고곡으로 편곡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2016. 9. 25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