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민채 "하루" 재즈 라이브 동영상 본문
2017. 3. 23 열린 2017-1학기 첫 번째 대전대학교 목마 손님은 여성재즈보컬리스트 민채 Min Chae가 꾸미는 '민채의 편지'로서 4인조 재즈밴드(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와 함께 하였다.
민채는 실용음악과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한 후 재즈밴드를 만들어 재즈클럽 공연을 시작하였다. 그녀만의 독특한 보이스를 알아본 뮤지션들은 자신들의 공연과 음반에 민채를 피처링에 많이 시켰다. 그러던 중 기타리스트 이동섭을 만나면서 앨범 제작에 돌입하여 첫 EP 앨범 "Heart of Gold"가 2013년 탄생하였다.
대부분의 곡을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하는 싱어송라이터 민채는 포크와 팝적인 성향이 진하기는 하지만 그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재즈를 특징으로 꼽을 수 있다는 평이다.
이번 라이브 동영상은 이날의 피날레곡인 <하루>. 이 곡은 2016년 11월 발표된 싱글앨범이다.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어제와 같은 나의 모습에
무엇도 할 수 없는 나 바보 바보 바보
매일 똑같은 생활 속에 지쳐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도
조금도 나아지질 않아 어디까지인거야 이런 내 마음
갈수록 더 화가 나 이제 그만 빠져 나갈래~~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어제와 다른 나의 모습을 다시 난 찾아 갈거야
(연주)
어디까지인거야 이런 내 마음
갈수록 더 화가나 이제 그만 빠져 나갈래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어제와 다른 나의 모습을 다시 난 찾아 갈거야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어제와 다른 나의 모습을 다시 난 찾아갈거야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하루 이렇게 흘러가는 하루 하루~
2017. 3. 23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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