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모 콰르텟 "스메타나 현악 4중주 1번 E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라이브 동영상

2016년 11월 17일 136회 대전대학교 목마 초대 아티스트는 '프리모 콰르텟 Primo Quartet' .

<프리모 콰르텟>은 4명의 중견 연주자(바이올린 임경원/김희정, 비올라 최혜승, 첼로 주윤경)로 구성된 대전충청권의 대표 실내악단으로 평가받는다.

 

이번에 올리는 라이브 동영상은 체코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곡자인 스메타나 Bedrich Smetana(1824~1884)의 1876년 작품인 <현악 4중주 1번 E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From my life'> 1, 3, 4악장의 3개 악장이다.

 

프리모 콰르텟의 곡 소개에 따르면 이 곡은 스메타나의 자전적인 작품으로서 청력을 상실한 스메타나가 작곡에만 전념하여 만든 곡으로서 <나의 생애로부터>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1악장은 청력을 잃어가면서 생기는 불안함 중에서도 음악을 동경하고 미래를 꿈꾸는 발랄함이 나타나며(비올라가 시작하는 테마),

3악장은 스메타나와 아내 사이의 달콤한 로맨스를 표현한 것이며(첼로와 제1바이올린과 서로 대화하듯이 연주),

마지막 4악장은 스메타나가 음악가로서 지위를 누리고 가정의 행복함을 계속 유지하다가 마지막 부분에서 청력 상실을 의미하는 고음의 이명 소리가 제1바이올린의 '삐~~~~'하는 연주로 표현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프리모 콰르텟의 곡 해설

 

1악장

 

3악장

 

4악장

2018. 8.2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