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1. 10/12 평창, 고성, 양양 2: 고성 르네블루바이워커힐과 커피카페고, 양양 설해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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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高城군 죽왕면 심층수길 동해안 송지호 해변에 자리 잡고 있는 호텔 르네블루바이워커힐(르네블루호텔) Rene Bleu by Walkerhill 웹 브로슈어를 열면 송지호 해변으로 밀려드는 파란 바닷물 사진에 이어 바다와 파란 바다와 파란 하늘의 수평선 위에 낀 하얀 구름 사진 위에 'Never Seen Never Scene' '쉼, 그 자체만으로 아름다운 더할 나위 없이 온전한 쉼의 미학'이란 카피가 깔려 있다.
'르네블루 René Bleu'란 이름은 벨기에 초현실주의 작가인 르네 마그리트 René François Ghislain Magritte(1898~1967)의 이름 '르네 René'와 파란색을 뜻한 프랑스어 '블루 bleu'의 합성어로서, 송지호 해변의 푸른 하늘과 투명한 바다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처럼 찍어낸 듯하여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르네블루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계열사이다.
르네블루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호텔 야경(사진 출처-https://www.renebleu.com/web/about_us.php)
호텔 1층 프런트 로비와 블루라운지
1층 쉼터 소파에 앉으면 송지호 해수욕장이 환히 보인다.
1층 쉼터 탁자 뒤로 보이는 송지호 해변의 죽도
호텔 안에서 송지호 해변으로 나가서 죽도 배경으로 산타와 인증샷.
호텔 밖 송지호 해변 안락의자에 편하게 드러누워 쉬고 있는 산타
남쪽으로 차를 몰아 고성군 토성면 토성로 동해안의 봉포 해변의 카페커피고 Cafe coffego로 향한다.
3층 건물의 하우스 펜션으로서, 카페는 1층에 있고, 1~3층에는 숙박이 가능한 하우스 펜션.
카페 커피고는 매장에서 직접 갓볶은 커피 원두로 만드는 로스터리 roastery 카페로서 신선한 커피 맛을 자랑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더불어 실내에서나 야외 테라스에 앉아 파란 동해의 바다와 하늘을 바라보면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커피고 카페의 가장 큰 자랑거리.
브런치, 과일음료, 허브티, 디저트, 맥주 등은 물론 건물 옥상에서는 바베큐도 즐길 수 있다.
건물 정면 벽에 'coffee go'란 간판과 함께 '해맞이하우스 HAEMAJI HOUSE'란 간판도 함께 붙어 있다.(사진 출처-https://mimostudio.tistory.com/201)
커피 카페고 실내에서 유리창을 통해 바라본 동해안 해변 풍광.
여러 사람들이 야외테라스 의자에서 편안히 앉아 동해바다를 즐기고 있는 중!
카페 커피고에서 산타 인증샷
해변으로 나가 야외테라스 의자에 앉아 V를 그리는 산타
뒤쪽으로 건물이 많은 백사장은 천진해수욕장이다.
이제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양양군 손양면 곤양로의 설해원으로 향한다.
골프리조트 설해원은 골프텔, 설해원하우스, 마운틴 스테이와 같은 숙박시설은 물론 온천, 스파, 수영장, 사우나 등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설해원雪海園'이란 이름은 설악산의 '雪'과 동해의 '海', 그리고 정원의 '園'을 합성한 것으로서, '설악과 동해바다를 품은 정원 쉼터'란 뜻이라고 한다.
설해원 골프장 전경(사진 출처-설해원 홈페이지 https://www.seolhaeone.com/mobile/)
설해원에 들러 동해바다가 보이는 설해둘레길을 따라 걸었다.
양양국제공항 활주로가 내려다보이는 설해원 마운틴 스테이 뒤쪽 언덕에 올라...
양양국제공항 활주로 뒤쪽 동해바다를 내려다보면서 걷는 설해원 둘레길
골프텔과 설해온천을 향해 내려가는 설해원 둘레길
2021. 12. 8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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