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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08/22 (1)
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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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에 많이 그려졌던 초상화肖像畫는 우리나라 그림 중 아주 특별한 장르로 생각할 수 있다.물론 당시에는 초상화라는 말은 쓰이지 않았고, 대신 진영眞影, 영정影幀, 진상眞象, 소조小照와 같은 말로서 전해졌다.이런 그림들은 두 가지 의미로 당시 그려졌는데, 하나는 기념화였고 다른 하나는 영정 그림이었다.기념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 즉 기념화는 사진이 없었던 옛날에 사진 대신에 그렸던 그림이다.그리고 영정 그림은 사당에 모시기 위해 그린 그림인데 이것도 사실 일종의 기념화라고 볼 수 있다. 당시 사진이 없어서 그려졌던 초상화는 그린 사람의 인물과 똑 같아야 했다.혹사酷似, 즉 아주 지독히 같아야 된다는 뜻이다.당시 초상화의 용도는 기로소耆老所(조선 시대에, 70세가 넘는 정이품 이상의 문관들을 예우하기 위..
글과 그림
2022. 8. 22.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