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1ㄴ
- 미국 알래스카
- 스웨덴
- 미국 하와이
- 미국 요세미티
- 알래스카 크루즈
- 체코
- 영국
- 영국 스코틀랜트
- 알래스카 내륙
- 러시아
- 하와이
- 헝가리
- 중국 베이징
- 노르웨이
- 폴란드
- 미국 옐로우스톤
- 미국 플로리다
- 일본 규슈
- 영국 스코틀랜드
- 오스트리아
- 독일
- 남인도
- ㅓ
- 프랑스
- 미얀마
- 알래스카
- 덴마크
- 울릉도
- 싱가포르
- Today
- Total
목록2023/09/06 (2)
새샘(淸泉)
전통산수화의 변화란 과연 어떤 것일까요? 알다시피 전통그림은 오랫동안 '산수山水'가 그 특색이었다. 요즘 젊은이들은 전통산수하면 산山과 수水가 한자로 표시하는 우리말의 '경치' '풍경', 영어의 'landscape' 아니냐고 간단히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전통적인 '산수'라는 것은 단순히 산천계곡이 아니라 철학적 개념이 들어 있어서, 중국의 북송北宋(960~1127) 이래 이른바 풍진속세風塵俗世(어지러운 인간 세상)와 대조되는 자연自然의 이념을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시정市井(사람이 모여사는 곳)에 살면서도 벽에 '산수'를 걸어놓고 이른바 고사高士(산속에 숨어 살며 세속에 물들지 않은 덕망 있는 선비)가 거닐던 자연의 경지를 생각하고 그 속에 노니는 기분을 맛본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
2009년 12월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을 꾸민 김C와 고범준의 보컬 듀엣 '뜨거운 감자'가 부른 라이브 동영상. 아이러니라고 하면 이러니라고 하지 바람이 아니라면 바람이 아니라지 계절은 또 다시 또 오고 바람은 또 다시 또 불고 생각은 또 그대로이고 어른이 되면이라고 했는데 우~~아~~~~~~~우~~아~~~~~~~ 사람은 알아 가고 계절을 알게 되고 현실에 아파하다 옛꿈을 떠올리고 10cm씩 멀어져 가다 가끔씩은 잡힐 것 같고 멋진 나의 친구 녀석은 죽을 때까지 기타를 친다고 (간주) 계절은 또 다시 또 오고 바람은 또 다시 또 불고 생각은 또 그대로이고 어른이 되면이라고 했는데 열 일곱과 서른 둘이 도대체 뭐가 달라진 것 같아 아파 가고 꿈을 꾸고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거라고 우~~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