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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목련 이야기 본문
우리가 사는 집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보이는 봄에 피는 나무꽃 가운데 하나가 목련입니다.
그런데 목련(magnolia) 종류(목련과 목련속)는 꽤 많습니다.
이름을 들면 목련, 백목련, 자목련, 함박꽃나무(북한의 나라꽃입니다), 일본목련, 태산목 등입니다.
이 가운데서 목련과 백목련을 집 주변에서 대체로 쉽게 볼 수 있고 자목련도 가끔 보입니다.
이 세 꽃나무를 쉽게(?) 구별할려면
1. 꽃이 피기 전까지는 구분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2. 흰꽃이면 목련 아니면 백목련, 자주꽃이면 자목련
3. 목련꽃은 꽃잎의 수가 적고 크기도 작으며 활짝 피면 뒤로 완전히 젖혀지기 때문에 멀리서보면 전체적으로 꽃이 빈약하게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면 꽃잎 사이의 빈 공간이 보여 다소 엉성한 느낌입니다.
(목련 꽃말은 우애 또는 자연에의 사랑입니다-대전대학교)
반면 백목련꽃은 꽃잎의 수도 많고 목련꽃보다 꽃잎이 넓으며, 활짝 피어도 모든 꽃잎이 뒤로 젖혀지지 않기 땜에 꽃이 오밀조밀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꽃잎 사이의 빈 공간이 별로 없어 대체로 꽃이 알찬 느낌이랄까요?
(백목련 꽃말은 이루지 못할 사랑-대전대학교)
(자목련-대전대학교)
(백목련과 자목련-같은 나무가 아니고 앞은 백목련, 뒤는 자목련-대전대학교)
4. 우리 주변에서는 백목련을 목련보다 훨씬 많이 볼 수 있습니다.
5. 산에서는 백목련, 자목련, 목련을 볼 수 없습니다.
사진을 보신 다음 우리 주변에 핀 목련이 백목련꽃인지 목련꽃인지 확인해 보시길....
구태여 두 꽃을 구별할 필요 없이 모두 목련꽃이라고 하면 되지만 이 둘을 구분할 수 있다면 왠지.......
2007. 4. 4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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