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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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용문산 백운봉 7월의 꽃

새샘 2009. 7. 14. 14:34

2009년 7월 11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 백운봉 산행때 본 풀꽃 나무꽃입니다.

산행로: 양평읍 백안리 새수골-용문산자연휴양림-백년약수터-계곡-헬기장-백운봉-함왕골계곡-사나사-옥천면 용천2리 마을회관

 

1. 새수골-백년약수터 구간

바위채송화-산속 바위틈에서 자란다

 

광대싸리-싸리 종류로서 잎자루마다 노란 작은꽃들이 모여서 핀다

 

산수국-산의 계곡 주위에서 핀다. 꽃봉오리가 나올 때는 녹색이다가 연남색-연홍자색으로 차례로 변한다. 가운데 자잘한 것이 꽃이고 주변의 꽃잎처럼 생긴 것은 무성화인 꽃받침.

 

개다래-다래와는 달리 일부 잎은 앞면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쥐다래는 잎의 앞면 끝부분만 희게 변한다.

 

2. 백년약수터-백운봉 능선 시작점

기린초-꽃모양은 바위채송화와 비슷하지만 타원형 잎모양이 다르다. 산에 흔하다.

 

청가시덩굴 열매-산에 가장 흔히 보이는 덩굴나무가 청가시덩굴과 청미래덩굴인데, 청가시덩굴은 잎끝이 뾰족하지만 청미래덩굴 잎끝은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왕머루 잎-산에서 만나는 머루종류는 머루가 아닌 왕머루

 

3. 백운봉능선-백운봉 정상

돌양지꽃-고도가 높은 지역 바위틈에서 볼 수 있는 양지꽃 종류.

 

바위채송화

 

4. 백운봉-구름재-함왕골계곡입구 구간

짚신나물-여름산에 흔한 풀

 

물레나물-꽃잎 모양이 물레방아 바퀴가 도는 모습과 비슷하게 한쪽방향으로 치우쳐 있다.

 

천남성 열매-초록색이던 것이 가을이 되면 빨갛게 익는다

 

5. 함왕골계곡-사나사

금낭화-우리나라 토종 야생화. 요즘은 야생보다든 화분에서 더 많이 본다. 분홍색 주머니 모양이 극히 토속적이다.

 

산수국

 

꿩고비-비교적 인적이 드문 깊은 응달계곡에서 자란다

 

6. 사나사-용천2리 마을회관 구간 길가

달맞이꽃

 

누리장나무

 

7. 용천2리 마을

호두나무 열매

 

오갈피나무-초록꽃이 차츰 자주꽃으로 변한다

 

홑왕원추리-왕원추리는 주황꽃, 원추리는 노랑꽃이 핀다. 사진에서와 같이 홑꽃이 피면 홑왕원추리, 겹꽃이면 겹왕원추리다

 

모나르다(베르가못이라고도 부른다)-원예용 화초

 

만데빌라(브라질자스민이라고도 한다)-키우는 원예용 화초

 

2009. 7. 1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