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양평 용문산 백운봉 7월의 꽃 본문
2009년 7월 11일 경기도 양평 용문산 백운봉 산행때 본 풀꽃 나무꽃입니다.
산행로: 양평읍 백안리 새수골-용문산자연휴양림-백년약수터-계곡-헬기장-백운봉-함왕골계곡-사나사-옥천면 용천2리 마을회관
1. 새수골-백년약수터 구간
바위채송화-산속 바위틈에서 자란다
광대싸리-싸리 종류로서 잎자루마다 노란 작은꽃들이 모여서 핀다
산수국-산의 계곡 주위에서 핀다. 꽃봉오리가 나올 때는 녹색이다가 연남색-연홍자색으로 차례로 변한다. 가운데 자잘한 것이 꽃이고 주변의 꽃잎처럼 생긴 것은 무성화인 꽃받침.
개다래-다래와는 달리 일부 잎은 앞면 전체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쥐다래는 잎의 앞면 끝부분만 희게 변한다.
2. 백년약수터-백운봉 능선 시작점
기린초-꽃모양은 바위채송화와 비슷하지만 타원형 잎모양이 다르다. 산에 흔하다.
청가시덩굴 열매-산에 가장 흔히 보이는 덩굴나무가 청가시덩굴과 청미래덩굴인데, 청가시덩굴은 잎끝이 뾰족하지만 청미래덩굴 잎끝은 가운데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다.
왕머루 잎-산에서 만나는 머루종류는 머루가 아닌 왕머루
3. 백운봉능선-백운봉 정상
돌양지꽃-고도가 높은 지역 바위틈에서 볼 수 있는 양지꽃 종류.
바위채송화
4. 백운봉-구름재-함왕골계곡입구 구간
짚신나물-여름산에 흔한 풀
물레나물-꽃잎 모양이 물레방아 바퀴가 도는 모습과 비슷하게 한쪽방향으로 치우쳐 있다.
천남성 열매-초록색이던 것이 가을이 되면 빨갛게 익는다
5. 함왕골계곡-사나사
금낭화-우리나라 토종 야생화. 요즘은 야생보다든 화분에서 더 많이 본다. 분홍색 주머니 모양이 극히 토속적이다.
산수국
꿩고비-비교적 인적이 드문 깊은 응달계곡에서 자란다
6. 사나사-용천2리 마을회관 구간 길가
달맞이꽃
누리장나무
7. 용천2리 마을
호두나무 열매
오갈피나무-초록꽃이 차츰 자주꽃으로 변한다
홑왕원추리-왕원추리는 주황꽃, 원추리는 노랑꽃이 핀다. 사진에서와 같이 홑꽃이 피면 홑왕원추리, 겹꽃이면 겹왕원추리다
모나르다(베르가못이라고도 부른다)-원예용 화초
만데빌라(브라질자스민이라고도 한다)-키우는 원예용 화초
2009. 7. 14 새샘
'동식물 사진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도봉산 7월의 꽃과 나무 (0) | 2009.07.28 |
---|---|
하남 남한산 7월의 꽃과 나무 (0) | 2009.07.20 |
남양주 예봉산 7월의 꽃 (0) | 2009.07.07 |
강원도 횡성 발교산 6월의 풀꽃 나무꽃 (0) | 2009.06.30 |
군포 수리산 6월의 꽃 (0) | 2009.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