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은 "슈베르트 즉흥곡 3번" 스토리텔링 피아노연주 라이브 동영상

2011년 2학기의 대전대학교 첫번째 목요문화마당(목마)은 피아니스트 우영은이 장식하였다. 우영은은 클래식을 피아노로 연주하면서 해설이 아닌 자신이 창작한 이야기를 결합시킨 새로운 형태인 "스토리텔링 콘서트 Storytelling Concert"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피아니스트다.

 

스토리텔링이란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화성, 그리고 각종 악상들 가운데 숨어있는 소재들을 찾아 이야기를 만들어 연주와 함께 들려주거나 보여주는 형식이다. 이런 스토리텔링 콘서트는 청중들에게 음악과 문학을 연결하여 음악으로 이야기를 듣게 함으로써 청중들이 보다 넓고 깊은 음악적 상상에 빠지게 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목적이라고 한다.

 

이번 라이브동영상은 슈베르트(Franz Schbert, 1797~1828)의 <즉흥곡 3번 작품 935 (Impromptu D.935 Nr.3) 스토리텔링>이다. 우영은은 이 곡에 <추억>이라는 제목을 붙였다.

 

피아니스트 유영은은 예원-서울예고-이화여대를 거쳐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음악원 최고교육자과정과 최고연주가과정을 졸업한 후 프랑스 니스 시립음악원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스토링텔링 콘서트를 처음으로 기획하여 현재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이고 있다.

 

배경 이야기에 이어 연주하기를 몇 번씩 반복하는 새로운 형식의 <즉흥곡 3번 작품 935 (Impromptu D.935 Nr.3) 스토리텔링> 피아노 연주를 담은 흑백 동영상을 감상해 보시죠.

 

2011. 9. 2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