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노부스 콰르텟 "차이코프스키 현악4중주 1번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연주 라이브동영상 본문

라이브문화마당

노부스 콰르텟 "차이코프스키 현악4중주 1번 2악장 안단테 칸타빌레" 연주 라이브동영상

새샘 2013. 3. 21. 22:00

2013년도 1학기 대전대학교 목마는 남성 현악4중주 '노부스 콰르텟 NOVUS String Quartet'이 스타트를 끊었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린 김재영(리더)과 김영욱, 비올라 이승원, 첼로 문웅휘로 구성된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이다. 4명의 연주자 모두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07년 결성되었으며, 그 해 오사카 국제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2009년 리옹 국제실내악콩쿠르 3위에 입상했다. 2012년 한 해 동안에만 제5회 국제 요제프 하이든 실내악 현악4중주부문 3위와 청중상, 제1회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대상, 그리고 세계실내악 콩쿠르로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일 ARD 국제콩쿠르 현악4중주 부문에서 한국인 연주자로는 최초로 2위 등 3개의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실내악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노부스 콰르텟'의 연주곡 가운데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현악4중주 1번 라장조 중 2악장 Tchikovsky String Quartet No. 1 in D major Op. 11 Mov. 2> 연주 라이브 동영상을 올린다. 이 곡은 <안단테 칸타빌레 Andante cantabile>라는 이름이 우리에게는 훨씬 익숙하다. <안단테 칸타빌레>'느리게 노래하는 듯'이란 뜻으로 느리면서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을 우리에게 선사해 준다.

2013. 3. 21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