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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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채 "햇살" 재즈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20. 5. 4. 22:16

 

2017년 3월 대전대학교 목요문화마당 아티스트는 여성 팝재즈 보컬리스트 민채 Min Chae로서,

그녀는 4인조 밴드와 함께 '민채의 편지'란 주제로 청중들을 흥겨운 재즈의 저녁으로 초대하였다.

 

이번 곡은 <햇살>이다.

 

5월초인데도 지금은 따사로운 햇살이라기보단 조금은 뜨거움을 느끼는 햇살이긴 하지만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곡을 듣는 모든 분들에겐 따스한 햇살로 다가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햇살에 눈뜰 때 네가 없음을 느끼고
애꿎은 커튼에 화풀이를 해본다
너없는 아침이 이젠 제법 익숙해
기지개도 켜보고 아침도 먹게 된다
하지만 말야 가끔은 서글퍼지기도 해
그토록 내게 잘해주던 너인데
솔직히 말야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해
그런 너에게 모질게 굴었던게
햇살에 눈뜰 때 네가 없음을 느끼고
애꿎은 커튼에 화풀이를 해본다

 

하지만 말야 가끔은 서글퍼지기도 해
그토록 내게 잘해주던 너인데
솔직히 말야 가끔은 미안해지기도 해
그런 너에게 모질게 굴었던게
햇살에 눈뜰 때 네가 없음을 느끼고
애꿎은 커튼에 화풀이를 해본다

 

라~~~~~~ 라~~~~~~ 라~~~~~~

 

2020. 5. 4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