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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2000년 이후 서울에서 발굴된 유적들 12: 강남구 지역

지금의 강남구와 서초구 지역은 1966년 영동1지구와 영동2지구로 구분되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오늘날 강남구 지역인 영동2지구는 1971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강남구 지역은 1970년대 잠실지구에서 실시된 발굴조사와는 달리 전혀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00년 이후에도 강남구 지역에서의 적극적인 발굴조사는 그리 많지 않았다. 강남구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는 2004년 강남구 삼성동의 영동차관아파트 재건축 부지에 대한 시굴조사가 처음이다. 발굴 결과 유구는 확인된 것이 없고, 구석기 및 신석기시대 석기와 빗살무늬토기 등이 확인되었다. 이 아파트는 이후 재건축되어 현재의 삼성동 힐스테이트 아파트가 되었다. 이후 강남구 세곡동과 수서동 일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부지에 대한 발굴조사가 ..
글과 그림 2022. 9. 2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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