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24 미국 플로리다주 나흘째 마지막 셋글: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 탬파, 게인즈빌5

플로리다주·애틀랜타 전체 여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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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즈버그 달리 박물관을 출발하여 I-275 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한다.

플로리다의 마루지識(랜드마크 landmark) 건축물로 손꼽히는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 Sunshine Skyway Bridge[정식 명칭은 밥 그래햄 선샤인 스카이웨이 브리지 Bob Grahma Sunshine Skyway Bridge이며, 더 스카이웨이 The Skyway라고도 부름]를 건너기 위함이다.

 

탬파만 입구 바다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1987년 개통된 사장교로서, 1954년에 완공되어 운행하던 다리를 허물고 새로 지은 것이다.

총길이 6.7km, 폭 29m, 높이 131m의 4차선에, 다리의 가장 긴 스팬 span 길이는 366m.

 

세인트피터즈버그 쪽 톨 게이트

 

다리를 지나면서 차 안에서 찍은 다리 다리.

다리 가운데의 사장교 부분은 불룩 솟아 있으며, 한가운데 정점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면서 평행을 이룬다.

 

사장교 부분이 거의 끝나는 지점에서 다리 정면으로 오른쪽(남쪽)으로 평행으로 뻗은 또 하나의 다리가 보이는데, 이 다리 이름은 스카이웨이 낚시 부두 Skyway Fishing Pier다.

이 낚시부두는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 양쪽 끝인 탬파만 북쪽과 남쪽에 1개씩 모두 2개가 있다.

낚시부두에서 바라보는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의 사장교를 가장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낚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은 물론 션사인 스카이웨이를 지나는 관광객들도 거의 빠짐없이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선샤인 낚시부두에서 바라본 션사인 스카이웨이 다리

 

인터넷에서 찾은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의 사장교 부분(출처-Wikipedia, https://en.wikipedia.org/wiki/Sunshine_Skyway_Bridge)

 

낚시부두에서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 배경으로 산타와 새샘의 인증샷

 

스카이웨이 낚시 부두와 선샤인 스카이웨이 다리 사이에 또 하나의 다리가 있는데, 양쪽 어느 다리에서도 연결된 부분 없이 바다 가운데 섬처럼 떠 있는 형태다.

아마도 낚시부두 바로 옆에 낚시부두를 하나 더 만들고 있는 게 아닐까?

 

낚시부두에서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

 

전갱이?

 

낚시부두에서 휴식하는 바닷새들

사다새(펠리컨 pelican)

 

 중대백로

 

바다가마우지(?)

 

숙소가 있는 게인즈빌로 돌아가면서 탬파 Tampa 도심지 북서쪽에 있는 코스트코 Costco에 들러 과일 등 필요한 물품 구입.

 

저녁에 게인즈빌에 도착하자마자 이틀전 저녁 초대를 해 주었던 지인이 이번엔 차 마시러 오라고 해서 지인 집으로 직행!

 

지인은 우릴 집 앞에 있는 호수로 안내해 준다.

이곳은 그 옛날 새샘과 산타가 들러 보트 타고 수영도 즐겼던 호수였다.

 

호수에서의 기념촬영

2021. 12. 15 산타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