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26 태국 방콕 여행 첫날 마지막 셋글: 차오프라야강 디너 크루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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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 여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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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반환점인 라마8세 대교 아래를 지나자 배를 되돌려 하류(남쪽)로 내려가면서 바라본 비대칭 사장교 라마8세 대교 Rama VIII Bridge 파노라마.

2002년 개통된 라마8세 대교 길이는 475미터, 주탑 높이 160미터, 가장 긴 스팬 길이는 300미터.

 

라마8세 대교를 지난 하류에서 배 뒤쪽 꽁지부리(고물)에서 뒤돌아 본 라마8세 대교

 

라마8세 대교 하류의 프라 핑클라오 다리 Phra Pinklao Br가 초록으로 빛나다가...

 

좀 더 내려가니 프라 핑클라오 다리는 붉은 빛으로 변한다.

다른 오른쪽 우안의 고층건물은 강변을 따라 2개의 건물이 나란히 서 있는 34층 라타나코신 뷰 맨션 Rattanakosin View Mansion 쌍둥이 빌딩.

 

우리 배 옆을 스쳐지나 상류의 라마8세 대교를 향하는 크루즈 배는 강렬한 보라빛 네온사인으로 빛난다.

 

상류로 올라갈 때는 왼쪽으로 보이는 아룬 사원이 있는 우안을 주로 구경했으니 하류로 내려갈 때는 반대쪽인 좌안 야경을 주로 구경한다.

좌안의 방콕 왕궁 The Grand Palace 야경.

방콕 왕궁의 정식 명칭은 '프라 보롬 마하 랏차 왕 Phra Borom Maha Racha Wang'이며, 시암 Siam 왕국[후에 태국泰國(타이 왕국) Thailand으로 국호 변경]의 라마1세가 수도를 방콕으로 천도하면서 1782년부터 공식 왕궁이 되었다.

 

방콕 왕궁(왼쪽)을 지나 포 사원(오른쪽)에 가까워지면서 바라본 차오프라야강 좌안 밤 풍경

 

초대형 와불이 있는 포 사원 Wat Pho 야경

 

포 사원을 지나자 눈을 강 반대쪽 우안으로 돌려 올라갈 때 보았던 아룬 사원 Wat Arun의 야경을 다시 한번 구경.

 

차오프라야강 좌안 야경

 

아룬 사원의 하류 우안에 보이는 산타크루즈 교회 Santa Cruz Church 종탑(오른쪽)과 교회 왼쪽 뒤에 보이는 프라윤 사원 Wat Prayun(정식 명칭은 프라유라웡사왓 워라위한 사원 Wat Prayurawongsawat Worawihan) 야경

 

파란 네온사인으로 빛나는 메모리얼 다리 Memorial Br, 다리 왼쪽 고층건물은 36층 방콕리버파크 콘도 Bangkok River Park Condominium, 다리 오른쪽 뒤 고층건물은 45층 반얀트리 레지던스 리버사이드 방콕 Banyan tree residences riverside bangkok 콘도.

 

메모리얼 다리를 향해 내려가면서 좌안 강가에 죽 늘어선 식당들 네온사인

 

위 사진의 강변 식당가 맨 왼쪽 식당인 망고 트리 mango tree

 

조금 전에 우안에서 보았던 산타크루즈 교회 Santa Cruz Church 종탑 바로 앞을 지난다.

 

메모리얼 다리를 지나 차오프라야강이 남으로 일직선으로 흐르기 시작하는 지점의 좌안에 위치한 리버시티 방콕 River City Bangkok 쇼핑몰과 바로 옆의 28층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앤 타워 Royal Orchid Sheraton Hotel and Towers.

 

아이콘시암 쇼핑몰을 지나 하류에서 뒤돌아본 차오르라야강 양안 야경.

맨 왼쪽 우안의 낮은 건물은 아이콘시암 Iconsiam 쇼핑몰, 그 오른쪽 쌍둥이 고층건물은 52층 레지던시즈 만다린 오리엔탈 방콕 The Residences at Mandarin Oriental Bangkok 콘도, 그 오른쪽 조금 겹친 낮은 건물은 32층 밀레니엄 힐튼 방콕 Millennium Hilton Bangkok 호텔, 그 바로 오른쪽 둥근 지붕 건물은 45층 반얀트리 레지던스 리버사이드 방콕 Banyan Tree Riverside Residences Bangkok 콘도이다.

강 건너 좌안 강변의 아주 낮은 건물은 바로 앞에서 보았던 리버시티 방콕 쇼핑몰과 바로 옆 고층 건물인 로열 오키드 쉐라톤 호텔 앤 타워, 그리고 맨 오른쪽 하류의 검은 건물은 30층 CAT 타워(방락) CAT(Communications Authority of Thailand) Tower (Bang-rak).

 

올라갈 때 관광객을 태웠던 샹그릴라 호텔 부두 도착.

여기서 관광객을 내린 다음 출발지였던 마노라 부두로 갈 줄 알았는데 불행히도 여기가 크루즈 종점이란다.

다들 내릴 수 밖에...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샹그릴라 호텔 디너 크루즈선

 

25층 샹그릴라 방콕 호텔  Shangri-La Bangkok Hotel

 

콜 택시가 올 때까지 호텔 로비에서 휴식

 

2022. 3. 30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