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7/10 제주 제주시 우당도서관, 제주평생학습관, 제주청소년수련관

 

탐방로: 우당도서관-제주시평생학습관 앞-제주청소년수련관 앞-국립제주박물관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이 내려다보이는 산지등대(산지항로표지관리소)에서 나와 들어왔던 사라봉동길을 따라 남쪽 국립제주박물관 방향으로 되돌아 나간다.

사라봉동길 삼거리 부근의 카나리아야자나무 가로수.

 

사라봉동길(건입동) 동쪽에 있는 우당도서관 정문 도착.

우당愚堂도서관은 제주 출신으로 도지사를 지낸 우당 김용하의 교육 정신과 애향심을 기리기 위해 대우그룹이 건립하여 1984년 개관하였고, 이듬해인 1985년 제주도에 기증하였다.

 

정문을 들어와서 바라본 연결동과 본동

 

지상 3층 및 지하 2층의 도서관 본동

 

본동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잔디밭 뒤쪽으로 꽃이 많이 피어 있는 연못이 있어 꽃 구경부터 먼저!

연못 뒤엔 아담한 단층 건물이 있는데, '책속에 퐁당'이란 현판이 붙어 있는 도서관 구내매점이다. 

 

연못 가장자리에 핀 키큰 풀은 털부처꽃, 연못 안 수면에 핀 꽃은 수련.

 

도서관 본동 앞으로.

 

본동 바깥문을 들어서면 왼쪽의 우당 흉상.

 

본동 안문을 열고 들어가면 넓직한 1층 중앙홀 휴게실 한가운데 책방이 있고, 그 옆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

 

중앙홀의 '우당도서관 세움' 표석.

 

1층 중앙홀에 전시된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의 4대문 중 남문인 팔달문 조형물.

이 팔달문 조형물은 제주시의 자매도시인 수원시가 기증한 것이다.

 

1층 휴게실 벽의 전시물, 그리고 그림과 서예 작품들.

 

본동 1층 식당

 

본동 오른쪽(남쪽)으로 난 구내 차로를 따라 본동 뒤쪽의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우당도서관 정문을 나와 남쪽 바로 옆에 있는 국립제주박물관으로 내려가면서 뒤돌아본 도서관 건물

 

국립제주박물관으로 가면서 사라봉동길 건너편 정면에 보이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가운데와 왼쪽 흰 건물)과 제주시평생학습관(오른쪽 건물),

정문 기둥에 걸린 3개의 현판은 왼쪽부터 차례로 제주시청소년수련관,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주시평생학습관.

2024. 4. 2 새샘,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