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4. 2/11 태안 안면도 영목항, 원산안면대교 본문
영목항과 원산안면대교 위치
안면도 최남단이면서 태안군의 최남단 관문인 영목항을 거쳐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남쪽 섬인 보령시 원산도로 들어간다.
태안군 고남면 월고지길(고남리)에 있는 영목항의 원래 이름은 '영항嶺亢'이었다.
그런데 '영항' 단어에 항구 항港를 붙이면 '영항항'이 되는데, 이렇게 같은 글자의 반복을 피하려고 고개(재) 령(영)嶺의 음音(소리)인 '영'자와 목(구멍) 항亢의 훈訓(새김 즉 뜻)인 '목'자를 붙여 영목항이 되었다고 한다.
영목항의 마루지(랜드마크 landmark)인 영목항 전망대는 77번 국도 안면대로 영목항 길목에 우뚝 서 있다.
높이 51.26미터의 22층 전망 타워로서 3년 동안의 공사 끝에 2023년 6월 준공.
22층 원형 전망대에 올라 한 바퀴를 돌면 서해 갯벌과 바다, 그리고 주변 섬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밤이면 화려한 조명이 들어와서 주변 산책로를 걸으면서 시원하면서도 짭짤한 바닷바람도 쐴 수 있단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영목항 전망대 모습.
전망대 앞 광장에서 바라본 영목항 전망대.
전망대 광장과 잔디밭에 박혀 있는 전망대 안내판
전망대 광장 앞 도로변에 원산안면대교 푯말이 서 있다.
영목항 전망대 1층 특산물 판매장.
영목항 전망대 안내문.
영목항 전망대 22층 내부.
영목항 전망대 22층에서 바라본 원산대교와 건너편 보령시 원산도.
영목항 전망대 22층에서의 인증샷!
영목항 전망대 22층에서 바라본 영목항
영목항 전망대 22층에서 바라본 영목항 갯벌
22층 전망대에서 내려와 전망대 광장을 거닐면서 바라본 전망대와 갯벌 풍광.
전망대 광장에서 차를 타고 나와 전망대 동쪽의 영목항 부두에서 원산안면대교와 남쪽 원산도를 조망한다.
2019년 12월에 개통된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77번 국도 원산안면대교는 길이 1.75킬로미터의 왕복 3차로의 사장교로서 북쪽 안면도는 안면대로, 그리고 남쪽 원산도는 원산대로로 이어진다.
영목항 부두에서 원산안면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
영목항 부두에서 바라본 원산안면대교와 왼쪽 보령시 소도蔬島(한자 소蔬의 뜻은 '푸성귀').
부두 정면에 보이는 바다 한가운데 있는 작은 섬은 파죽도.
영목항 부두 앞바다를 헤엄쳐 다니는 갈매기들.
영목항 부두에서 뒤돌아본 원산안면대교 끝자락에 자리한 영목항 전망대.
영목항 부두에서 뒤돌아본 영목항
차를 타고 원산안면대교를 지나면서 차창을 통해 찍은 원산안면대교
2024. 12. 14 산타, 새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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