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4. 2/11 보령 해저터널, 대천항, 죽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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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11 보령 해저터널, 대천항, 죽도

새샘 2025. 1. 7. 14:38

보령해저터널, 대천항, 죽도 위치

 

 

보령시 원산도에서 보령해저터널을 통해 대천항으로 향한다.

보령해저터널은 77번 국도로서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대천항을 잇는 총 길이 6,927미터의 해저터널로서, 2021년 12월에 개통되었으며, 터널 통과 시간은 불과 10분.

우리나라 최장 해저터널이며, 도로로 사용되는 해저터널로는 세계 5번째로 길다.

 

원산도에서 출발한 차 안에서 바라본 보령해저터널 입구

 

보령해저터널 안의 조명은 수시로 바뀐다.

입구 부근의 밝은 조명에서 시작하여...

 

파란 조명

 

연분홍 조명

 

진분홍 조명

 

다시 출구의 밝은 조명으로.

 

대천항 터널 출구

 

대천항을 둘러본다.

대천항 방파제 입구에서 바라본 대천항.

대천항은 보령시의 대표 항구로서, 남쪽의 작은 산을 하나 넘으면 바로 대천해수욕장이다.

 

대천항 보령수협

 

대천항방파제 입구에서 바라본 방파제.

방파제 끝에는 빨간 등대가 서 있다.

등대 색깔은 빨강, 하양, 노랑, 초록의 네 가지가 있는데, 빨간 등대는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등대 왼쪽으로 항해하라는 뜻, 하얀 등대는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오른쪽으로 항해하라는 뜻, 빨간 등대와 하얀 등대가 양쪽에 서 있으면 등대 사이로 항해하라는 뜻, 노란 등대는 주변에 장애물이 많으니 주의해서 지나라는 뜻, 그리고 초록 등대는 주변에 보이지 않은 암초들이 많으니 아예 등대 근처로 오지말고 멀리 돌아가라는 뜻이란다.

 

대천항방파제의 끝에 있는 등대를 향해 걸어 들어간다.

방파제 길 이름은 달빛등대로.

 

방파제 입구에서 줌인하여 찍은 방파제 끝의 빨간 등대.

방파제 길 이름을 알려주는 '달빛등대로' 푯말.

 

방파제에서 바라본 대천항 앞바다.

 

달빛등대로에서 바라본 등대와 이 방파제 앞을 수직으로 뻗은 또 하나의 방파제가 대천항을 보호하고 있다.

 

대천항방파제 등대.

 

방파제 등대 주변에서 조망한 대천항 풍광과 보령수협(노란색 건물).

 

대천항방파제 입구에서 찍은 대천항 파노라마 사진.

 

대천항 다음은 이번 태안-보령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죽도 상화원이다.

보령시 남포면藍浦面 남포방조제로(월전리月田里)의 섬인 죽도竹島(대섬)는 섬 전체에 대나무가 울창해서 붙은 이름.

죽도의 해안선 길이는 1.8킬로미터에 가장 높은 곳이 해발 50미터이다.

1999년 남포 간척지 공사 때 방조제가 생기면서 육지와 연결되었고, 이후 민자 유치를 통해 죽도 관광단지가 조성되었다.

북쪽의 대천해수욕장과 남쪽의 무창포해수욕장의 중간 위치로서 접근성도 좋다.

 

인터넷에서 찾은 죽도 조감사진(출처-보령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https://www.brcn.go.kr/prog/attraction/tour/sub01_02/view.do?attractionCode=5)

 

죽도 진입로 입구에 서 있는 정면 '죽도 보물섬 관광지' 아치(출처-네이버지도 로드뷰 https://map.naver.com/p/entry/address/14086640.6969831,4338976.4263383,%EC%B6%A9%EB%82%A8%20%EB%B3%B4%EB%A0%B9%EC%8B%9C%20%EB%82%A8%ED%8F%AC%EB%A9%B4%20%EC%9B%94%EC%A0%84%EB%A6%AC%20804?c=15.00,0,0,2,adh&p=rK6Cc7QDPw8xN9oh355i3A,-169.74,4.99,80,Float).

 

죽도로 들어와서 뒤돌아본 입구 아치.

 

인터넷에서 찾은 죽도에서 뒤돌아본 진입로 뒷면 '추억과 낭만의 섬 죽도' 아치(출처-https://m.blog.naver.com/suntill0210/222913543145).

 

죽도 관광단지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지만 실은 둘러볼 관광지는 '죽도 상화원尙和園' 한 곳뿐이다

상화원은 섬 전체가 하나의 정원으로서 천혜의 섬 죽도가 지닌 자연미를 그대로 살린 한국식 전통정원임을 자랑한다.

우리 전통 한옥을 충실하게 이건移建·복웒나 '한옥마을', 대숲과 곰솔숲에 둘러싸인 '빌라단지', 섬 전체를 빙 둘러가며 연결된 '회랑'과 '석양정원'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적 미를 발산한다.

 

입구 상화원 언덕과 볼여시 관광안내도.

 

상화원 입구에서 뒤돌아본 바다와 육지.

 

상림원 진입로.

 

상림원 정문과 안내판.

 

아뿔사 '휴관'이다!

 

출입문 위로 찍은 상화원 정면 풍광

 

상화원 정문과 안에 보이는 건물 배경으로 산타 인증샷!

 

그래서 내부 사진은 상화원 홈피에서 찾은 상화원 사진으로 대신(출처-http://www.sanghwawon.com/index).

 

상화원 진입로 입구에서 본 울창한 대나무로 둘러싸인 상화원 언덕.

2025. 1. 7 산타, 새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