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샘(淸泉)

2024. 2/11 태안 안면도 장삼포해변, 장곡해변 본문

여행기-국내

2024. 2/11 태안 안면도 장삼포해변, 장곡해변

새샘 2024. 12. 4. 13:41

장삼포해변과 장곡해변 위치

 

 

이제 안면도의 가장 남쪽 서해안에 있는 해변 두 곳을 둘러볼 차례다.

공교롭게도 이 두 해변의 이름은 모두 '장'자로 시작한다.

 

북쪽에 자리한 장삼포해변의 가장 북쪽 해변에서는 해수욕장이 아닌 굴, 바지락, 개조개, 배굴, 해삼, 전복, 낙지, 게 등의 종자를 뿌려 키우는 양식장으로 이용되고 있어 무단 출입을 막는 안내문이 해변 입구에 서 있다.

 

해변 입구에 서서 찍은 장삼포해변의 북쪽 정면 풍광.

 

장삼포해변의 북쪽 끝 풍광

 

장삼포해변의 해수욕장이 있는 남쪽 풍광

 

장삼포해변 북쪽에 자리잡은 레인보우펜션

 

 

장삼포해변의 장삼포해수욕장 입구에 서 있는 안내판.

안내판에는 장삼포長三浦란 이름은 장곡3구의 포구라는 뜻이란 설명이 되어 있다.

장삼포해변의 북쪽은 바람아래해수욕장이고, 남쪽 해변은 장돌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1킬로미터, 폭 50미터로 백사장 면적은 5만 제곱미터에 달하며, 바다쪽 안전거리는 50미터.

해변에서는 조개나 고동 채취 체험도 가능하다.

 

인터넷에서 찾은 장삼포해수욕장 조감 사진(출처-태안관광 장삼포해수욕장 http://taeantours.com/bbs/board.php?bo_table=beach&wr_id=20)

 

장삼포해수욕장의 백사장 입구

 

장삼포해수욕장의 백사장으로 내려가서 정면을 향해 찍은 파노라마 풍광.

 

장삼포해수욕장의 정면

 

장삼포해수욕장의 북쪽

 

장삼포해수욕장의 남쪽

 

장삼포해수욕장의 백사장을 걸어나오면서 바라본 해수욕장 입구.

 

장돌해변이라고도 불리는 장곡해변은 안면도 서해안에서 남쪽 끝에 있는 해수욕장으로서, 이곳보다 남쪽에는 바람아래해변이 있을 뿐이다.

장곡해수욕장 앞.

 

장곡해수욕장 입구 차량 차단기

 

장곡해수욕장 푯말.
앞서 들린 장삼포해변은 1.2킬로미터, 안면도 남쪽 끝에 있는 바람아래해변은 1.8킬로미커 거리.

 

장곡해변 앞바다가 해삼, 바지락, 개조개, 소라 등의 어패류 종패가 살포된 양식장이다. 

 

장곡해수욕장은 길이 1.5킬로미터, 폭 200미터로 아늑하고 조용한 해변이며, 장돌어촌계에서 운영하는 유료 갯벌체험장 있다.

백사장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장곡해수욕장의 정면 풍광.

갯벌에 엎드려 뭔가를 채취하는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앞바다의 오른쪽 섬은 장고도, 왼쪽 섬은 고대도.

 

장곡해변의 북쪽 풍광.

끝에 보이는 언덕 너머에 바로 앞서 들렀던 장삼포해변이 있다.

 

장곡해변의 남쪽 모습.

언덕 너머가 바람아래해변이다. 

 

인터넷에서 찾은 장곡해변 조감 사진(출처-http://www.alldaybada.kr/html/sub4_tour.html?menu=4&sub=1)

 

갯벌에서 채취하고 있는 사람들에게(장곡리 주민으로 보인다)  가까이 가보니...

 

개불과 함께

 

용기에 든 다양한 종류의 조개와 고둥을 보여준다.

2024. 12. 4 새샘, 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