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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3/12/02 (1)
새샘(淸泉)
신사임당 "초충도"
신사임당申師任堂(1504~1551)은 율곡栗谷 이이李珥(1536~1584)의 어머니로 강릉에서 나고 자라 19세에 이원수李元秀와 결혼했다. 시서화詩書畵 모두에 뛰어난 조선시대 최고의 여류 문인으로 현행 오만 원권 지폐의 초상이기도 하다. 사임당이란 호는 중국 주나라 문왕의 어머니인 태임太任을 사모한다는 뜻이다. 사임당의 는 당대는 물론이고 오늘날까지 명화로 꼽히고 있다. 율곡은 어머니의 행장行狀(죽은 사람이 평생 살아온 일을 적은 글)을 지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글짓기에 능하고 농필弄筆(희롱조로 지은 글)을 잘하며 바느질과 자수에 이르기까지 정묘치 않은 것이 없었다. 7세 때부터 안견의 그림을 모방하여 산수도를 그렸고 초충, 영모, 포도를 잘 그려 세상에 적수가 없었다." 사임당의 작품으로는 초충도 화..
글과 그림
2023. 12. 2.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