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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4/07 (1)
새샘(淸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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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출신인 안드레아스 베살리우스 Andreas Vesalius(1514~1564)는 어릴 때부터 해부를 좋아해 개, 고양이, 쥐 등 주변에 있는 동물들을 가리지 않고 해부하곤 했다. 해부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로 결정한 그는 파리 의대에 들어갔지만 크게 실망했다. 의대 교수들이 직접 해부하지 않고 갈레노스 Galenos(영어: 갈렌 Galen)의 책만 구구절절 읽어 내려갔기 때문이다. 그들은 갈레노스라는 안경을 끼고 인체를 바라보았다. 간혹 해부 과정에서 갈레노스 이론과 맞지 않는 소견이 발견되어도 그것은 해부 사체만의 특징이라고 무시했다. 답답한 파리 의대 생활은 해부학에 대한 갈증을 더욱 키우기만 하여 베살리우스는 공동묘지에서 사체를 가져다 홀로 해부학을 연구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파도바 대학 U..
글과 그림
2024. 4. 7.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