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4/02 (2)
새샘(淸泉)
산행로: 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과천향교-산불감시초소(245)-1봉(298)-2봉(401)-(원점회귀)-정부과천청사역 11번 출구 식당가 목구멍삼겹살(6km, 3시간 30분) 산케들: 萬江, 晏然, 百山, 長山, 回山, 새샘(6명) 3월 마지막이자 1분기 마지막 산행지는 관악산 용마능선이다. 옛날 이 등산로 이름을 몰랐을 땐 과천향교 13능선이라 불렀는데, 이 능선을 올랐던 한 등산가가 봉우리를 세어보니 13개라고 해서 기점인 과천향교 이름을 넣어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산케들이 가장 최근에 여길 올랐던 것은 4년 6개월 전인 2019년 10월이었다. 낮 최고기온 18도로 화창하면서도 따뜻한 이날 정부과천청사역에 모두 여섯 산케가 나왔는데, 그 가운데는 실로 오랜만에 산에 나온 만강이 있어 반갑게 인..
탐방로: 우당도서관-제주시평생학습관 앞-제주청소년수련관 앞-국립제주박물관 제주항국제여객터미널이 내려다보이는 산지등대(산지항로표지관리소)에서 나와 들어왔던 사라봉동길을 따라 남쪽 국립제주박물관 방향으로 되돌아 나간다. 사라봉동길 삼거리 부근의 카나리아야자나무 가로수. 사라봉동길(건입동) 동쪽에 있는 우당도서관 정문 도착. 우당愚堂도서관은 제주 출신으로 도지사를 지낸 우당 김용하의 교육 정신과 애향심을 기리기 위해 대우그룹이 건립하여 1984년 개관하였고, 이듬해인 1985년 제주도에 기증하였다. 정문을 들어와서 바라본 연결동과 본동 지상 3층 및 지하 2층의 도서관 본동 본동으로 들어가기 전 오른쪽 잔디밭 뒤쪽으로 꽃이 많이 피어 있는 연못이 있어 꽃 구경부터 먼저! 연못 뒤엔 아담한 단층 건물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