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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샘(淸泉)
한 손에 착 감기면서도 무게감이 적당한 물건을 두고 우리는 '그립감이 좋다'라고 한다.손에 딱 맞게 쥐어지는 그립감(한 손으로 물건을 쥘 때의 느낌)에 대한 선호는 비단 현대인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원시시대 석기를 보면 어쩜 그리 한 손에 딱 쥐어지기 좋게 만들어졌나 싶어 감탄스럽다.석기石器는 원시시대를 대표하는 유물로 돌로 만들어진 도구를 통칭힌다.석기는 인간이 발명한 가장 오래된 도구다. 돌은 도구이기도 하지만 인류 최초의 명품이기도 했다.가령, 화산 폭발 시 만들어진 흑요석은 유라시아는 물론이고 아메리카 대륙에서도 널리 사랑받은 보석이었다.돌은 인류 역사에서 때로는 실용적인 도구로, 때로는 치장의 도구로써 다방면으로 활용되어 왔다.이제부터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돌에 새겨진 2..
여행로: 인천역-차이나타운-자유공원-각국조계석-인천시민애집-청일조계지 경계계단-차이나타운-월미바다역-(월미바다열차)-박물관역-월미도 월미문화의 거리-월미문화의 거리역-(월미바다열차)-월미공원역-(버스)-월미공원 버스정류장-월미공원-월미공원 버스정류장-동인천역 월미도 안내도 자유공원에서 내려와 월미바다열차를 타고 월미도로 들어가려고 동인천역 바로 왼쪽에 높이 서 있는 월미바다역으로 향했다.월미바다열차는 인천역 바로 왼쪽 옆 월미바다역에서 출발하여 월미공원역, 월미문화의 거리역, 박물관역을 거치면서 월미도 해안을 한 바퀴 빙 돌아 월미바다역으로 되돌아오는 노선.총 길이 6.1킬로미터를 시속 9킬로미터의 속도로 42분 걸리는 도심형 관광용 모노레일로서, 2019년 10월 개통되었다.월미바다열차는 도시철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