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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대동강 편지" 라이브 동영상

새샘 2009. 3. 18. 09:57

지난 2월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콘서트'.

여기서 신승훈은 자신의 히트곡 뿐만아니라 무명가수 시절 무대에서 즐겨 불렀던 트로트를 한곡 선보였다.

특히 나훈아의 노래를 많이 불렀다고 하는데 트로트의 꺾기는 자신의 부친께 특별훈련을 받았다고 한다.

 

신승훈이 꺾어 부르는 트로트는 그나름대로의 맛이 느껴진다.

신승훈이 부르는 <대동강 편지> .

 

(대동강아 내가 왔다) 을밀대야 내가 왔단다

우표없는 편지 속에 한 세월을 묻어 놓고

(지금은 낯설은 나그네 되어)

칠백리 고향길을 찾아왔다고

못본체 마라 못본체 마라 반겨 주렴아

2009. 3. 18 새샘